저승에서 만나다[화, 목, 토, 일 연재]
본모습

순둥맘
2018.03.03조회수 367


여주
저것이 태형도령이란 말이냐...

개똥이
아씨 포기하십시오...


여주
아니다!!그래도 난 태형도령이 좋다!!!


여주
왕자하고 혼인하지 않을 것이다!!


여주
개똥아..나 태형도령과 마주칠 수 있게..아니 사랑할 수 있게 도와다오!!!

개똥이
아니됩니다!!

개똥이
아씨 몸은 이미 왕가의 몸!!!

개똥이
어찌하여 같은 판사가문 몸이 되겠다고 합니까!!


여주
내 뜻이다!!!어머니께 부탁드리러 갈 것이다. 말리지 말거라.

개똥이
여주아씨...

끼이익

개똥이
하아....난 여주아씨를 사모한단 말입니다..


여주
어머니!!


여주
어머니!!!!


어머니
무슨일이냐.


여주
저 김판사 가문으로 시집가겠습니다.


어머니
뭐야???


어머니
네년이 드디어 미쳤구나!!!


어머니
네년 몸은 왕가 몸이다!!!


어머니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져 있던 것이다!!


여주
그렇죠!!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여주
저는 왕가 몸이 되기 싫습니다!!!


어머니
네년이 내가 회초리를 들게 만드는구나.


어머니
종아리 걷어라.

휙!!찰싹!!!


여주
윽..


어머니
내 말을 어긴다면 이거보다 더 심한 벌을 받게 될것이야.


어머니
나가거라.


여주
예...

끼이익


여주
개똥아. 나 나갔다 오마. 비밀로 해다오.

개똥이
예...


여주
태형도령!!


태형
음?? 정판사 딸이 아닌가!!


여주
나 태형도령을 좋아하오.


태형
허헛!! 나를?


태형
날 좋아한걸 후회하게 될거요.


여주
괜찮소. 나와 만나주시오.


태형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