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내 남친님
98화.크리스마스 이브(1)


터벅- 터벅-


김여주
아..추워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고 데이트가 약속돼있는 날이다

하교 후 좀 있다가 만나기로 해서 끝나자마자 선물 사려고 나왔는데

손이 너무 시렵다


김여주
으...손시려


김여주
핫팩이라도 사야하나...


띠리링- 띠리링-

"어서오세요~"


김여주
엇..네!


김여주
안녕하세요

나는 막상 커다란 백화점에 오니 뭘 사야할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았다

목도리라도 줘야하나..?


김여주
아니면..정국이 귀걸이 하니까


김여주
귀걸이를 사주는 쪽이 나으려나

나는 한참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선물 구매를 하였다

선물을 사고 나오니 약속 시간이 30분 정도 남아 여유가 생겼다


김여주
약속장소가 요 근처여서 그냥 돌아다니고 있을까

일단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속 장소로 향했다

향하던 도중 내 콧등 위에 하얀 설탕같지만 차가운 눈이 떨어졌다

그러고는 감지했다


김여주
눈이다..!


김여주
장갑 안 가지고 왔는데 그냥 요 앞에서 사지 뭐

나는 장갑을 사러 마트에 잠시 들렸다가 약속 장소로 곧장 향했다

마트에 들리니 시간이 좀 빡빡하게 남았다

거의다 와가는데 5분..남았다

타닥- 타닥


김여주
후..도착!!!!

#아..저 진짜 스토리 중간에 흐름 끊어서 죄송한데..여기 눈오는 부분이랑 여주 약속장소 가는 장면에서 장면전환을 깜빡해서 양해 좀 부탁드려요!


눈은 아직도 내리고 있었다

온 세상이 하얘지는 모습을 보니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

뭔가 두근거린다


김여주
...?

갑자기 눈 시야가 깜깜해졌다


김여주
ㅁ..뭐야?


김여주
ㅈ..저 누구세요...?


김여주
이거 손 좀 치워주세요....

편의점 알바생
네엥

익숙한 목소리다

나는 내 눈을 가린 손을 뿌리치려고 했다

그러자 눈을 가린 손을 풀려 하다가 물었다


전정국
누구~게~


김여주
ㅈ..정국이..?



전정국
오!!


전정국
정답~!

나는 손이 풀리자마자 바로 뒤를 돌아봤다


김여주
정국이였어..?

정국이는 그런 내 모습이 웃겼는데 피식하고 웃고는

내 이마에 쪽 하고 뽀뽀를 했다

쪽


전정국
아흫..귀여워 진짱ㅋㅋㅋ


김여주
아..진짜아아...


김여주
놀랐잖아!!


전정국
ㅋㅋㅋㅋ


전정국
이제 갈까?


김여주
그래!!

계속 행복하고 싶었다


댓 100개 이상 추가연재

손팅♡

댓 2개 이상


망개떡사랑해용
여러분들은 뭐 큰걸 한 번 날린적이 있는지요.제가 방탄소년단분들 사진을...그 몇 천장을 다 날려먹었습니다..^^(늉기 꼴 났누..다이아)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