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착한 비서님

#123 위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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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ㅆㅂ, 이거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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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죽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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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경

미친..야, 정신차려!

다경은 태형의 팔을 붇잡고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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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ㅆㅂ! 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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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경

야이 새끼야! 너 정말 정신 못차려!

다경이 크게 소리치자 태형의 눈빛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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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ㄷ..다경이..? 여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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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경

하아..기억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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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여주, 여주는?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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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경

ㅇㅇ병원

태형은 순식간에 뛰쳐나갔다

ㅇㅇ병원으로

드르륵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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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민여주

아..태형아..

여주는 침대에 간신히 누워있었다

얼굴은 눈물범벅이고 불룩나온 배를 감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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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ㄱ..괜찮아?

민여주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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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미안해..내가..내가 다 미안해..(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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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끄읍..미아내..흐윽..내가..내가..

민여주

으그..울지말고 이리와

민여주

난 괜찮아

민여주

아가도 이상 없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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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다행이다..

민여주

근데 너 발...

태형은 너무 급한 나머지 맨발로 뛰쳐나왔다

태형이 서있던 곳은 어느새 피로 물들어졌고 발은 피투성이가 되었다

민여주

괜찮아? 빨리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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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냐, 나 잠깐..

민여주

태형아? 태형아!

태형은 그길로 병실을 뛰쳐나갔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