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착한 비서님
#58 여우 퇴치 2


[[전편과 이어집니다]]

민여주
태형아, 이거 먹어봐


김태형
ㅎ 그래

먹던 중


임나연
어머! 이게 누구야? 태형씨!


김태형
팀장님..? 여길 어떡해..

민여주
안녕하세요, 팀장님?


임나연
아..이사님도 계셨네..ㅎㅎ(ㅆㅂ 뭐야


임나연
여기서 뭐하세요? 단.둘.이?


김태형
아...시간이 남아서 같이 식사중이었습니다만..


임나연
같이 먹어요 ^^

나연은 태형의 옆에 딱 달라붙었다


임나연
태형씨! 이거 맛있어요!

민여주
ㅆㅂ, 더이상은 못참겠다


임나연
??????

민여주
김태형, 이리와 나가자

태형이 나가려하자 나연은 태형을 잡았다


임나연
무슨 짓이에요! 그리고 김태형이라니, 두분 직원사이 아닌가요?

민여주
ㅋ 직원사이 아니고 연인사이입니다


임나연
ㅁ..뭐요?


김태형
이거 놔주시죠?


임나연
싫어! 김태형은 내꺼야!


김태형
팀장님, 전 임자 있고요, 이런거 불편합니다

민여주
가자 태형아(미소


김태형
그래, 다른데로 가자


임나연
하ㅋ ㅆㅂ...다 죽여버릴꺼야

다음 날


임나연
김태형씨, 이거 다 해오세요

나연은 태형에게 수북히 쌓인 서류더미를 주었다


김태형
이건 제 파트가 아닌데요?


임나연
어쩌라고요? 상사가 시키면 해야죠 ㅎㅎ


김태형
.......


임나연
오늘안에 할수 있죠?


김태형
....네

일 하는 중...


임나연
커피마셔야지, 태형씨


김태형
부르셨어요?


임나연
커피좀 사와요


김태형
전 커피셔틀 아닌데요?


임나연
ㅋ 신입, 그냥 사와라


김태형
하...알겠습니다

몇 분 뒤


김태형
여기 있습니다


임나연
고마워요 (툭


임나연
어머? 어쩌지?

나연은 일부로 태형의 뒤를 지나가다 커피를 쏟았다


김태형
앗 뜨거!


임나연
어머..어쩌지? ㅎㅎ


김태형
하...잠깐 자리 비우겠습니다


김태형
하아...진짜..

태형은 나연을 당장이라도 해고시킬 수 있었다

윤기도 나연의 실체를 알기 때문에 쉬운일이었다

하지만

나연을 해고시킨다면 윤기의 회사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피해를 입기 때문에 당하고만 있었다


김태형
후우...커피자국..어쩌지..?

그때

민여주
태..형이? 왜 여기있어.,


김태형
아..여주야..

민여주
옷은 왜그래? 커피 쏟았어?


김태형
아....졸다가 쏟았어 ㅎ

민여주
그랬구나...오늘 같이 퇴근하지?


김태형
나연이 준 파일을 생각함)


김태형
아..나 오늘 야근이야..

민여주
우...팀장이 일 많이 줘?


김태형
ㅇ..어?

민여주
팀장이 괴롭히는건 아니지..?


김태형
ㅎ..아니야..

민여주
알아써...난 회의때문에..가보께!


김태형
어, 나중에 봐


김태형
계속..당해야만 하나..?


김태형
휴우..진짜 어렵네..

예고


김태형
나연씨, 나 나연씨 좋아하나봐요


김태형
사겨요, 우리


임나연
ㅎ 그래요, 사랑해~♥


김태형
나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