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의 친구
13화


여주,민기,종현,민현이 병원을 나서고 민기와 여주의 집에 도착했다.


최민기
어휴......일단 힘드니까 내집에서 며칠 쉬었다가 가


황민현
엉


김종현
알겠어

그시간

또각또각))


주영
꺆!뭐야?언니!

주영은 주희의 동생이자 2인자였다.

그녀는 학교를 마치자마자 고문실로 가서 상황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주희의 싸늘한 시체와 그녀의 부하들의 시체가 있었다.


주영
언니!!!!!!일어나야지 뭐하는거야!


주희의 부하
헥.....헥......주영님


주영
너는 왜 여기있어?


주희의 부하
ㅈ......종현님이.......


주영
엉 그 오빠가 왜?


주희의 부하
종현님이 저희를 배신하고 주희님과 부하들을 죽였습니다.저는 그 사이에 달아났구요.


주영
ㅅㅂ 그오빠 당장 찾아


주희의 부하
ㅈ.....저 어디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주영
당장 찾아!명령이야!


주희의 부하
ㄴ....넵

그시간 민기와 친구들


최민기
종현아 네가 주희 친오빠라고 했잖아 그 말이 무슨말인지 제대로 알려줘


김종현
나는 진짜 주희의 친오빠야.......그리고 나도 착하게 살고 싶었지.....예전부터도 그랬으니까


황민현
엉


김종현
근데 주희가 자기편 안들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는거야


황민현
헤엑!남매지간에 그게 가능해?


김종현
몰라.....아무튼 주희는 그런 협박을 했고 나는 어쩔수없이 주희가 잡아오는 사람들 죽이고 고문시키는 고통스러운 일을 했어


김종현
그래서 이참에 죽여버리겠다고 마음먹어서 죽인거야


김여주
고마워요.....종현오빠.........


김종현
근데 내가 한가지 더 알려줄. 게 있어


최민기
뭔데?


김종현
사실 주희한테 동생이 한명 더 있거든 그 아이는 자기 언니한테 제대로 홀려서 고문이나 가두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이야...그 아이가 내 행동을. 알면 날 죽이려고 하고 여주 죽이고..민현이 데려가라고 할것같애


최민기
그럼 여기에만 있어야겠네......


김종현
그래야지......


김종현
그나저나 민현아,상처는 괜찮아?


황민현
엉 흉터 약간 남긴 했는데 괜찮아


김여주
다행이다..........

06:25 AM

최민기
그나저나 저녁시간 다됬는데 엄마는 야근이네.....


최민기
요리 잘하시는분!


김종현
나 파스타 잘해


최민기
재료가.........없는데?


김여주
나랑 민현오빠랑 사가지고 올게


최민기
엉


김여주
그럼 가자 오빠


최민기
잠깐!가기전에 깐도리 하나만...


김여주
어제도 병원에서 먹었잖아?


최민기
그래도.....먹고싶어


황민현
에휴.....그래 사준다 사줘...갔다온다!


최민기
엉!


최민기
자 종현아 주방은 여기야 여기서 하면 되


김종현
엉 대신 설거지는 네가해라


최민기
엉


김여주
음.....오빠 무엇을 살까?


황민현
일단 토마토 소스!


김여주
종현오빠 토마토 못먹는거 아니야?


황민현
그럼 크림소스!


김여주
그래!

그 둘이 마트 데이트를 갔다오고 카운터

"12300원입니다~"


황민현
네~여기요~

"결제 완료되었습니다~안녕히 가세요~"

그때


주희의 부하
찌릿))


황민현
찌릿))

주희의 부하와 민현이의 눈이 마주쳤다


황민현
'저 ㅅㄲ는 뭐길래 뻔히 쳐다보는거야..'


주희의 부하
'저 아이를 따라가면 뭐가 있겠지 따라가보자'


김여주
오빠!머하는거야!가야지!


황민현
앗!미안ㅎ


주희의 부하
'저 여자애는 누구야?민현이 여친 여주인가...주영님께 물어봐야겠다'


자까
이틀동안 깜깜무소식이었죠.....


자까
제 개인적인 일정도 끝마칠겸 쉬느라 새 애피소드를 업뎃 못했습니다.


자까
앗!그리고 이 작 장편으로 가서 해피로 끝날 생각인데...동의하시는지....


자까
독자들 의견에 따라서 스토리 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