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의 참견 : 그 끝없는 불륜의 시작

5화 | "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

아침 일찍 왠일인지 태형이 먼저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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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일찍 일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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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언제부터 그렇게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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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니가 물어보면 네 감사합니다 하고 대답할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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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나쁜 놈

짜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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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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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니 핸드폰 어제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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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증거도 나 내 핸드폰으로 옮겨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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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넌 여자에 미친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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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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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니가 잘나지 않아서 잘난 여자 좀 만나고 사랑한게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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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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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사랑은 죄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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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너같이 더럽고 추악하게 바람피는 건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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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알아듣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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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는 잘나지 않은게 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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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그럼 결혼은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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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어머니 불러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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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엄마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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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니 진실 다 폭로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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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주

어린 여자 데리고 노니까 좋았지, 아주 다 니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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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말 조심해 사랑하고 있으니까

끝까지 여주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지 않는 태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