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오빠들
02화


윽..나혼자 몇병을 마신거지..?아...머리아파..


배진영
"야"

여주
"네..?"


배진영
"넌 노래 안부르냐"

내가 오고싶어서 온것도 아닌데...

여주
"..한곡만 부를게요..."


배진영
"두곡불러"

여주
"예..."

그렇게 떠밀려서 마이크를 잡게 됬다.

나는 워너원의 '약속해요'를 불렀다.


김재환
"여주야,오빠랑 듀엣안할래?"

여주
"어어..."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이도저도 아닌 답을 보이니까 재환 오빠가 머쓱해하며 "뭐..하기싫음 말고.."라고 하였다.

여주
"ㅇ,아니!할게요"

재환오빠가 나에게 내밀던 마이크를 덥석 잡으며 답했다. 그런데 마이크 말고도 재환오빠의 손도 잡아서순간 당황했지만,재환오빠가 자신의 손을 마이크에서 떼어서 나에게 주었다.


김재환
"오빠 손을 갑자기 그렇게 잡으면 심쿵하잖아~"

장난을 칠 때 부르는 목소리로 나에게 말한다.

그렇게 재환오빠랑 나는 듀엣곡을 불렀고, 점수는 94점으로 꽤 높은 점수가 나왔다.

여주
"아..피곤해..."

잠시 바람쐬러 나온나에게 배진영은 나의 볼에 콜라캔을 붙였다.

여주
"아,차거..."


배진영
"마셔"

여주
"마실래도 아니고 마셔는 뭐야아..."

나는 혼자 중얼거렸는데,그걸 배진영이 들어버렸다.

아..벌써 술 취한건가...나 그때 왜 그랬지...

그러면서 손에 쥐고있던 콜라캔을 떨어뜨리고 눈이 감길락,말락 하였다.


배진영
"하아..귀찮게 구네.."

배진영은 콜라캔을 다시 줍고 날 업었다.


배진영
"야!난 가본다"


황민현
"응,아니 잠만 여주는!!"


박지훈
"우음...여주 어디가써..?"


윤지성
"보면 모르겠냐 여주 업고 지집 데리고 가는거지"


박우진
"살다 살다 배진영이 저러는 모습 처음봐.."


이대휘
"형!형 동생 데리고 진영이형집 간다는데?"


하성운
"제발 좀 데고가라해라"


라이관린
"...?왜?"


하성운
"보면 모르겠냐"

10명 모두가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성운
"하아...얼마나 귀찮게 구는데.."


박지훈
"귀찮게 하는거느응...편의점에서 뭐 사오라고하는 형이겠지이..."


하성운
"야 얘 얼른 데고가,엄청 취했어"


박지훈
"엄청까지는 아니거드은..?"


박우진
"보는 우리는 무슨 죄야"


옹성우
"난 간다."


라이관린
"나도"


이대휘
"나도"

그렇게 총 7명이 다갔는데도 지훈과 성운이는 투닥거리고 있었다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