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는 '연애금지' 입니다
ep.24 공원


오늘도 여주와 태형이 나란이 서서 걷고있다.


서여주
님아 여소받아보실?

여주가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자 태형이 말한다.


김태형
갑자기 뭔소리야.


김태형
우리 연애금지인거 몰르아? 응?

태형이 진지하게 놀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여주가 말한다.


서여주
농담이지ㅋㅋㅋㅋ


서여주
왜 진지해.


서여주
쓸데업이 귀엽네.


김태형
아니 증말 너는 왜 농담을 진짜처럼 하니?


김태형
하..참!


서여주
왜이래ㅋㅋ

그리고 태형이 여주가 한 말을 다시 되새기며 말한다.


김태형
그리고 내가 뭐 귀여워어???


서여주
에이 그말 안할걸 그랬나...


김태형
어어..내가 좀 귀엽긴 하지


서여주
갑자기 왜 말 바꾸는데에ㅋㅋ


김태형
그래 나 귀엽다 왜!


서여주
안귀여워


김태형
으아니 지금 무슨소릴하는거야 내그아 얼마나 잘생기고 귀엽고 그른데


김태형
근데 오늘따라 나 왜이렇게 석진이형 톤이냐?

태형의 말에 여주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걷는다


김태형
야 내말 안들어?


김태형
어?


김태형
어어?


김태형
흐이이잉

그렇게 태형의 말은 철저히(?) 씹혔다고...

그렇게 한참을 걷다 그 둘은 어느 한 공원에 다다른다.


김태형
뭐야 이상한데 왔어.


김태형
여기 어디야?

하지만 여주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여주는 무엇인가 깊은 생각에 잠겨있었기 때문이다.


김태형
어?


김태형
으이?


김태형
흐잉 나 외로워ㅜ 여주가 아무말도 안해ㅜ

그러다 잠시후 여주가 깜짝 놀라며 태형이 했던 말을 되묻는다.


서여주
어? 여기 어디야?!?!


김태형
내가 어떻게 알아.

그렇다. 여주는 생각에 잠긴채 걸어왔고 태형은 그저 그런 여주를 따라왔을 뿐이였다.

즉, 한마디로 둘은 길을 잃은것이다.


자까
자까가 오랬만에 왔네요88


자까
죄송합니다아


자까
요즘 학원 숙제가 좀 많이 밀려서..


자까
늦은 시간이지만 올려봅니다


자까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