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뜨거웠던 우리들의 이야기
열한번째 이야기


호석 시점


정호석
참 빨리도 오십니다??


민윤기
미안미안 일단 인질부터 빼


정호석
예 알겠습니다~

[우린 천천히 차 안에 있는 조선인 여학생들을 차안에서 빼내기 시작했다 총 3대의 차 안에서 8명의 여학생들을 구했는데..다들 몰골이 말이 아니였다]


박지민
이 미친새끼들이;;;

[몇명은 강간을 당했는지 넋이 나가있었고 이곳저곳 상처가 한가득이였다 또 몇명은 끌려다닌지 며칠되어 제대로 씻지도 못한건지 얼굴에 때가 가득했다 더 놀라운것은 겨우 14살 13살 밖에 되지않은 소녀였던 것이다]

[우린 안전한 곳으로 이 학생들을 옮겨야 하는게 우선이였기에 학생들의 손을 잡고 현장투입조 차량으로 학생들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누군가 내 손목을 잡고 얘기했다]

조선인 여학생
아저씨..저 안에 내 동생이 있어요..제발 내 동생 좀 찾아주세요....부탁입니다...제발 우리 동생 좀 구해주세요....

[눈물이 가득 고인채로 나에게 부탁을 하는 여학생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쿡쿡 쑤셔왔다 난 여학생의 손을 꼭 잡고 얘기했다]


정호석
그럼~꼭 구해줄게 저기 저기 잘생긴 아저씨 보이지?? 저 아저씨 따라가면되..아저씨가 금방 동생 데려올게..

조선인 여학생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정호석
석진이 형!! 이 애 좀 같이 데려가주세요..


김석진
야 임마 너는??


정호석
안에 이 아이 동생이 있다그래서요..안에 들어와야 될것같아요 그럼 형만 믿을게요!! 아 참..춥겠다 이거 입어^^


김석진
이 미친놈아!! 지금 영하 13도야!! 어디 잠바를 벗고있어!! 야 니가 얼른 입어!! 얘는 금방 옮기잖아!!


정호석
나 괜찮아요!!!

[나는 건물 안으로 달려갔다, 그 아이를 구해서 밖으로 나올것이다..그리곤 고백할것이다..사랑한다고 내가 많이 좋아한다고..저 멀리 뒤에서 석진이 형이 하는 얘기가 들리지만 난 앞만 보며 달렸다 부디..그 소녀가 안전하게 있기를..]


김석진
옘병...저 미친놈..(여주야..조준경으로 타케무라 그새끼 잘 감시해라..호석이 이 미친놈..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문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