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구해주세요~
41.


드라마 촬영장

오늘은 정한이 첫촬영


정한(5살)
안녕하세요 ~

피디: 아이고~~ 우리 마스코트왔구나~~ 이리오렴


정한(5살)
피디삼촌~~♡

도도도 달려가서 폭 안기는 정한이

피디: 아이고~못본사이에 살이 쪽 빠졌네..


정한(5살)
정하니 아팠어요

피디: 그랬쪄? 오늘 정한이주려고 간식 잔뜩 준비해놨으니까 다먹어라


정한(5살)
우왕~~♡

여주: 정하나~~~♡♡


정한(5살)
어? 누낭~♡

서로 달려와서 꼭 안아주는 둘

여주: 보고싶었어..


정한(5살)
나도

여주: 이번엔 엄마넹~


정한(5살)
엄마~~

여주: 꺅~!! 귀여워♡♡

어쩌다보니 정한이 첫촬영했던 드라마 촬영진이 많은 현장. 그러다고니 정한이를 귀여워하는 스텝들과 배우들이 많았다


정한(5살)
ㅎㅎ 정하니 여기쪼아요

걱정되서 따라왔던 승철이 멀리서 그광경을 보고 안심했을정도로 아역배우를 배려하는 현장이었다

그러다 12시가되자

피디: 정한이 밥먹고 낮잠 코~하고 2시까지 다시오세요~~


정한(5살)
네~~

여주: 우리 정하니 코코넨네 하고와


정한(5살)
응!! 누나 이따오께..기다려~♡

여주: 그래

12시되자마자 정한이분량 촬영을 끝내고 점심식사시간을 챙겨주는 촬영장

매니저: 정한아 이리와 밥 먹자


정한(5살)
넹

매니저가 시간맞춰서 가져온 점심

회사 식당의 영양사가 영양에 맞게 만든 반찬을 도시락에 담아서 보낸것


승철
평소에도 이렇게먹나요?

매니저: 서울에서 가까울때는 이렇게 먹고 지방일때는 식당가서 먹여요. 따뜻한밥 먹여야죠..밥차에서 먹을때도 있는데 다들 정한이 귀여워해주셔서 애들 좋아하는 반찬 많이 해주세요


정한(5살)
응!! 밥차아줌마가 나만 햄도구워주구 계란후라이도 해줬써!!!


승철
밥먹는건 걱정 없네


정한(5살)
응!! 삼촌이 해준거보다는 잘먹어


승철
너무하네


정한(5살)
ㅎㅎ

밥을 다먹고 주변산책을 하고는 어디론가 가는 정한이


승철
어디가는거에요?

매니저 : 낮잠자러가는거에요


승철
??

촬영장 구석에 방이 하나있고 그방으로 들어가자 침대하나와 거울이 다인 방이 나왔다


승철
여긴?

매니저: 정한이 낮잠방이요


승철
에?

벽엔 방음되라고붙인건지 계란판이 붙어있고 촬영에 쓰는방이 아닌지 천장까지 있다

매니저: 정한이 낮잠잘때 쓰라고 임시로 만든 방이에요. 미술감독님께서 정한이가 차에서 낮잠자는거 보시고는 만들어주셨어요. 편히 자라구요


승철
세상에


정한(5살)
삼촌 잘자~~ 매니저형아도 잘자~하암~~

그러더니 곧 잠든 정한이

침대위에 있던 곰인형을 꼭 안고는 잠든모습이다


승철
전가봐도 될것같네요


승철
진짜 안심되요

매니저: 네..들어가세요


승철
수고하세요

승철이 돌아가고 2시가되 정한이 일어난다


정한(5살)
우리 삼쫀 갔어요?

매니저: 응


정한(5살)
촬영하러 가요

매니저: 그래 옷만 다듬고가자


정한(5살)
웅

첫날엔 회사대표인 여주가 남친과 오해가생겨 헤어진뒤 임신한것을 안고 혼자 낳아 키우는내용이 주를 이른다

능력있는 엄마를 둔 정한이 해맑게 자라나는게 주된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