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Patient

EP.15 환자

준휘가 간 방은 순영만 남았고 혼자 있는 방 때문인지 숨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조용했다.

권순영 (18) image

권순영 (18)

" ... "

순영은 조용한 방에서 말없이 교복 상의를 탈의했다.

교복 상의를 탈의한 순영은 벗을 옷을 정리하였다.

벌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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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 나 할 말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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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상의 노출한 채 준휘 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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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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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 왜 저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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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 (손가락 빈틈으로 빼꼼빼꼼) 근데.. 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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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 진짜 왜 그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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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 (어느새 순영의 옆) .. 몸 좋다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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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춤추다 보니 그러겠지. "

순영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검은 반팔 티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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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그래서 왜 또 온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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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 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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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 잘자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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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썩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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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 .. 죄샴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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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18)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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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참나.. "

순영은 엉뚱한 준휘에 졌다는 듯 한 번 작은 미소를 짓고는 옷을 갈아입었다.

끼익, 끽 _

조용한 순영의 방에서는 의자의 소리만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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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 "

의자의 소리만 나던 방의 시각은 오전 4시를 넘었다.

날이 어두워도 방은 어둡지 않은 방이었다.

어둡지 않은 방이지만 달빛에 반사되어 무언가 반짝였다.

순영은 반짝이는 무언가를 집어 그 물건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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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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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 지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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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어디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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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전원우.. 믿을 놈 아니야.. 지훈아. "

순영은 손에 쥐고 있는 물건을 보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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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그리워 지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