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실

제 8화: 셋 아니고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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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와. ... 세상에 이런 용안이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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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와....진짜 잘생겼다..... 누나, 이 사람 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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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린

어....그게... 내말 믿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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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일단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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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린

음.... 이 분은 저기 남해의 어떤 섬의 산신이고,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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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시...신이요?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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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와, 신이라니. ..세상에 신이란게 있기는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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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어이, 자, 내 소개는 이쯤에서 끝내고, 내가 댁들을 보게 된 건 이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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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이게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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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린

우리가 섬에 갔다왔는데, 사람이 죽어있었어. 제보자가 죽어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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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런데, 문제는 그게 한두번 일어난 일이 아니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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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리고, 혹시 이 그림에 대해서 아는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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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까치와 호랑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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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아냐, 그냥 그 그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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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새와 호랑이의 부리가 바뀌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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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그리고, 그들 뒤에, 못보던 사람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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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맞아. 이 그림을 도저히 해석할 수가 없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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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흠... 입이 서로 바꼈어. 이 둘이서 뭘 하고 있는데,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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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이봐요. 산신 씨. 혹시 요즘들어서 누가 지켜보는 듯한 느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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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직은, 근데 그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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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이거, 산신 씨하고 가장 관계가 깊어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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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저기, 저 뒤에 산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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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근데, 댁이 산신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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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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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린

그럴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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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린

그럼, 우리 넷이서 이 사건을 조사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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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와,진짜요?저는 무조건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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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나도 괜찮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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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너 진짜 그렇게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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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

어, 그러니까, 나 말릴 생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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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그래. 허락해줄게 그대신 최대한 저 둘이 알아보지 못하게 해.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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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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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

이제 부터 우리의 전쟁은 시작이야. 붉은 실 커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