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쿼츠 세레니티
" 아 몰라몰라 제목 따위 필요없어 악! "


( 몇십분 후 )


서명호 | 20
" 지훈이 형, 여기요. "


문준휘 | 22
" ... 저도.. "


부승관 | 20
" 여기이... "


이지훈 | 26
" 응, 수고 했어. 다음부턴. 사고 치지말고, 준휘는 지붕 잘 하고 "


문준휘 | 22
" ...네 "


이지훈 | 26
" 석민이도 거기까지만 써, "


이석민 | 22
" 넵! "


이지훈 | 26
" 다들, 시간 늦었으니 바로 자 "

( 쿱,찬 )


이 찬 | 27
" 처라ㅏ... "


이 찬 | 27
" 승처라아아... "


최승철 | 19
" 응? 뭐야... 형 술먹었어요..? "


이 찬 | 27
" 우응... 조...쪼그음.. 마셨눙ㄴ데.. "


최승철 | 19
" ... 술도 약한 사람이.. "


최승철 | 19
" 얼마 먹었어요 "


이 찬 | 27
" ㅁㅁ모루개써.. 히힣...


이 찬 | 27
" 스처라아... 나 ㅏ픈ㄷ..ㄷㅇ "


최승철 | 19
" 아파요? 어디 아파요? "


이 찬 | 27
" 히히.. "


최승철 | 19
" 하아.. 어디에요.. "


이 찬 | 27
" ...나아..? "


이 찬 | 27
" 요기... 창고오! "


최승철 | 19
" 네..? "


이 찬 | 27
" ㅏㅂ리리 와ㅏ... 우리 스처리.. 보고시퍼ㅓ.. "


최승철 | 19
" .... 네 "

아빠
" 시발.. 쳐 넣어!! 안 들어가도!! 쳐 넣으라고!! "


이 찬 | 27
" 우윽...읍!! ㅇ..아ㅂ빠... "

아빠
" 야, 조직에서. 그렇게 사고 쳤는데. 체력훈련 5세트가 말이 돼?? "

아빠
" 할거면, 10세트를 하던가. 너가 미쳐가지곤.. 하.. "

( 찬이는 의자에 묶인채 아빠에게 사정없이, 맞고 있다 )

[ 승철이와 카톡은 어떡해 했냐면, 아빠가 잠시 나가있을때 한것 ]

[ 근데, 그게 들켜서 손목 부서지듯 밧줄로 묶이고, 휴대폰은 깨짐 ]

( 그렇게 한참 맞고 있을때 )

( 철컼- )


권순영 | 26
" 대표님, 그만하세요. "

아빠
" 닥쳐, 니들이 그럴 수록 얘는 더 맞는거야. "


이 찬 | 27
" 으으.. ㅊ스처ㄹ..ㅣ "


이 찬 | 27
" ㄴㅏ 살여즈ㅓㅕ... "

( 퍼억- )

아빠
" 닥치라고, 새끼야 "

아빠
" 내가, 뭐라했어. 쟤네 봐주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어, 어? "


이 찬 | 27
" 으ㅡ응ㄱ... ㅇ..아파... "

( 퍼ㅇ, )

( 탑- )


윤정한 | 26
" 그만, 하시라고 했습니다. "


권순영 | 26
" 뭐야, 윤정한..? "

아빠
" 하.. 안 껴져..? "


윤정한 | 26
" 대표라는 새끼가 이러니까, 우리가 사고만 치고 다니지. "

아빠
" ... 시발.. 이 찬 니 새끼는 이따 봐. "


최승철 | 19
" 형!! "


이 찬 | 27
" 스ㅡㅇ처라.. 나.. 손ㄴㄴ목.. 아파ㅏ.. "


이지훈 | 26
" 괜찮아요..? "


이 찬 | 27
" 으응... 나 멀ㅊ쩔ㅎㅐ "


이 찬 | 27
" 지후나ㅏㅏ.. 미아내ㅐㅐ.. "


이 찬 | 27
" 5세트으... 시키ㅣㄹ 새ㅇ각ㅇ운 업는ㄷㅔㅔ 아ㅂ빠가 ... 자꾸.. 시키래ㅐ.. "


이지훈 | 26
" .. 알고 있어요.. "

( 부보스와 승철이는 찬이 몸에 감겨있는 밧줄들을 풀었고 )

( 술에 취해 잠든 찬이 )


윤정한 | 26
" 승철아, 찬이 형 업어서 치료실로 데려와. "


최승철 | 19
" 네! "


권순영 | 26
" 윤정한, 너 괜찮냐? "


윤정한 | 26
" 괜찮으니깐. 왔겠지 "


이지훈 | 26
" ... 미안.. "


윤정한 | 26
" 뭘, 미안해. "


윤정한 | 26
" 얼른가자, "

( 치료실 )

( 드르륵- )


최한솔 | 22
" 어흐.. 술 냄새.. "


전원우 | 23
" 찬이 형이.. 왜.. "


윤정한 | 26
" 대표님께 맞았나봐, "


권순영 | 26
" ... 손목.. 빨간거 봐.. "


이지훈 | 26
" 찬이 형이 승철이한테 톡 보낸거 알고 더 쎄게 묶었나봐.. "


윤정한 | 26
" 그런거 같다.. "

( 힐러팀은 찬이 몸에 약을 발라주었고, )

( 다음날 )


이 찬 | 27
" 으으.. 머리 아파.. "

( 일어나지도 못하는 찬이, )


최승철 | 19
" 형아.. 괜찮아요?? "


이 찬 | 27
" 으응.. 나... 괜찮은ㄷ.. "


윤정한 | 26
" 거짓말! "


이 찬 | 27
" 으응..? 너 뭐야.. "


윤정한 | 26
" 형 손목 다 나을 때 까지 밖에 못나가요! "


윤정한 | 26
" 알았죠? "


이 찬 | 27
" ... 으응.. "

[ 아빠와 찬이 ]

[ 에랑이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