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128.[박서방]



박우진
너너..진짜..


ooo
메롱이다

oo엄마
아유~ 그 나이 먹고 왜 싸워~ 증말


ooo
싸우는거 아니야~ 얘기 하는거야

oo엄마
아유..그려


ooo
엄마 내가 좀 도와줄게

oo엄마
그럼 저거 좀 해줘봐


ooo
알겠어

박시우
으앙..


ooo
오빠! 시우 좀 봐줘!

이라 하면서 뒤 돌았을때는 이미 보고 있는 우진이 있었다


ooo
이미 하고 있구나


박우진
시우~ 잘잤어요~?

박시우
녜..!


박우진
아빠랑 놀까?

박시우
조아여..!

oo엄마
박서방 이제 애 아빠가 다 됐네


ooo
그치? 나도 가끔 시우 봐주는거 보면 신기하고 기특해

oo엄마
아유~ 너 진짜 남편 잘 만났어


ooo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리고 오빠 같이 내 성격 다 받아주는 사람 다신 없을거 같아

oo엄마
그려~ 그리고 박서방처럼 완벽한 사람 없다~? 그러니까 죽을때까지 같이 잘 살어~


ooo
알겠어~

oo엄마
너도 박서방 보고 좀 배워


ooo
내가 뭐 어때서..

oo엄마
박서방은 적어도 1주일에 3번은 엄마한테 안부 전화 해주고 월급 들어오면 바로 엄마한테 용돈이라고 주더라 엄마한테도 이렇게 하는데 사돈네에는 얼마나 잘하것어~ 너도 좀 배워


ooo
아 진짜?

oo엄마
몰랐어?


ooo
나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인데?

oo엄마
역시 딸보다는 사위가 더 나아 에휴..


ooo
에이 그렇게 말하면 내가 또 할말 없지..진짜로 나보다 잘하고 있어서..

oo엄마
아유..아들도 안하는걸 사위가 하고 있으니..에휴..자식 키워봤자 남의 자식이 더 잘해


ooo
또 삐진다 우리 엄마? 삐지지마~

oo엄마
안 삐져 이뇬아~ 빨리 수저 세팅이나 해


ooo
알겠어요~


박우진
오~ 벌써부터 맛있어요~

oo엄마
역시 우리 박서방~ 말도 참 이쁘게 해~


박우진
에이~ 장모님 미모 만큼은 못 따라가죠~

oo엄마
어머머~ 역시 우리 박서방이 최고네~


ooo
헤이~ 마미 나는!?

oo엄마
너가 잘 알잖니


ooo
아..응..그렇네..

oo엄마
빨리 와서 밥 먹어


ooo
알겠어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