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221.[아빠]



ooo
딸은 영원히 엄마한테는 애기야~

oo엄마
이렇게 큰 애기가 어디있냐


ooo
여기~

oo엄마
풉..

oo의 애교에 넘어가버렸다

oo엄마
다 먹었어?


ooo
응 너무 맛있어~

oo엄마
다행이네 퇴원하면 챙겨둘테니까 가져가


ooo
알겠어

oo엄마
딸


ooo
응?

oo엄마
아빠 안보고 싶어?


ooo
보고싶지~

oo엄마
다음달에 아빠 보러 갈까?


ooo
갑자기?

oo엄마
보니까..다음달에 기일이더라고


ooo
아 벌써 봄이구나..아빠 기일 챙기는거 오랜만이네..?

oo엄마
그러니까 빨리 건강해져서 아빠 보러 가자


ooo
알겠어 엄마 목표는 그거였구나 나 건강해지는거

oo엄마
당연하지 이뇬아


ooo
건강해질게 그러니까 엄마도 건강하게 나랑 살아요~

oo엄마
알겠어


ooo
나 일 하고 올게 이따가 봐요~

oo엄마
잘 하고 와~

그렇게 oo은 진료를 보러 갔다

몇시간 후

드르륵_

박시우
엄마아!


ooo
뭐야~ 시우~


박수영
진료 다 봤어?


ooo
응 언제 왔어?


박수영
온지 얼마 안됐어


ooo
근데 엄마는?


박수영
이모 잠깐 집 가셨어


ooo
아

드르륵_


박지훈
어? 왔네?


ooo
넌 진짜 회사 이렇게 다녀도 되는거냐


박지훈
내가 뭐


ooo
어제도 외근이라면서 여기 오고 오늘도 이렇게 빨리 퇴근하고 부회장이 이렇게 회사에 없어도 되는거냐


박지훈
당연히 일 미리 다 해놓고 왔지 바보야


ooo
그래? 그럼 할 말이 없지

드르륵_


ooo
어? 뭐야


윤지안
아 수영이랑 지훈이 왔구나


박수영
언니~ 오랜만~


박지훈
누나 오랜만이네요


윤지안
잘 지냈어?


박수영
당연하지~


ooo
근데 무슨일이야?


윤지안
아 카페가서 너랑 얘기 할려고 왔지


ooo
아~


윤지안
너네도 같이 갈래?


박수영
좋아~


박지훈
나는 시우 보고 있을게 셋이 다녀와요


박수영
그래~ 여자들 대화에 쟤가 끼면 뭘 얘기 못하니까


ooo
그치 남편, 남친 뒷담화도 해야하는데 빠지는게 맞지


박지훈
이게 무슨..


박수영
가자~ 지훈아 다녀올게~


박지훈
어어..그래

그렇게 시우와 둘이 남겨진 지훈

박시우
삼촌 삼촌


박지훈
어? 시우 왜?

박시우
오늘 아빠 와여?


박지훈
아빠? 오늘 온대?

박시우
녜! 엄마가 말해줬어요


박지훈
아~ 그러면 이따가 오겠다

박시우
이거 아빠가 조아할까여?


박지훈
팔찌네?

박시우
녜!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써여!


박지훈
잘 만들었는데~? 아빠가 엄청 좋아하겠다

박시우
와앙!


박지훈
시우 아빠 보고싶지?

박시우
녜! 빨리 왔으면 좋겠어여!


박지훈
아빠 오면 뭐하고 싶어?

박시우
움..안아주고시퍼여!


박지훈
응? 왜??

박시우
지난번에 아빠가 울어써여 구래서 안아주고시퍼여!


박지훈
아빠가??

박시우
녜!


박지훈
형도 우는구나..

지훈이 새로운 소식들을 듣고 있을 때

드르륵_ 쾅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