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큰형님


한편, 여주는...


김여주
흐아...여긴 어디야....?

???
깼냐, 꼬마야.


김여주
누, 누구..

조폭1
이 조직 중에 한명이다. 근데, 너 올해 몇살이냐?


김여주
저..저요..? 전...19살인ㄷ....

조폭1
뭐?!


김여주
왜, 왜그러시는ㅈ...

조폭1
야! 일을 똑바로 했어야지!! 얘가 아직 19살이라잖아!

조폭2
죄, 죄송합니다..너무 성인처럼 입고 다녀서...

난 그 말에 내 옷을 보았다.



김여주
'헐...내가 학교에 스키니를 입고 갔었나...?'


김여주
'아, 맞다...알바에서 갈아입었었지..'

조폭1
하..놔줘야겠네. 큰형님한테 물어봐야겠고.

난 큰형님이든, 큰누님이든 날 놔준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엄청난 착각이였다. 난 안심을 했지만 그것이 방심이였을 줄은 몰랐다.

어떤 남자들이 나를 끌고 이곳으로 왔다.

조폭1
형님, 이 아이입니다.

??
그럼 놔두고 나가있어.

누구지... 하고 생각하던 사이, 그 사람이 나에게로 걸어왔다.

저 걸음걸이, 어디선가 많이 본 걸음걸이다.

머리 스타일도...

??
저기, 꼬마? 몇살이야?

누구한테 감히 꼬마래? 하지만 나도 그 사람이 무서웠다. 그래서 대답을 했다.


김여주
1..9살...

??
음...동갑이네. 그럼 이름은?


김여주
김..여주....

??
여..주...?

뭐야, 이 사람. 날 아는 건가? 하고 생각할때쯤, 그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변백현
나..변백현인데...

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바로, 변백현은 나의 소꿉친구였으니까.

나, 지민이 그리고 변백현. 이렇게 셋이서 삼총사 놀이를 했었다.

그땐 사람들을 지켰는데, 이제 얘는 아닌가보다. 사람을 지키긴 커녕, 사람들을 위협하나보다. 아까 큰형님이란게 얘인가...


변백현
너..나 기억해...?


김여주
당연하지..우리가 무슨사인데. 근데 너...조폭..이야...? 그것도 두목?


변백현
으응...학생, 뭐..재미없어서.


변백현
그래도 이젠 나 학생 아니야. 조폭이고, 니 남친 될 사람이다.


김여주
뭐..? 남친...?


변백현
어. 남친.


김여주
남친이라니? 지민이라면 모를까...


변백현
박지민?ㅋ너 걔 좋아하니? 너 참 쓸데없는 짓 많이 한다ㅋㅋ


김여주
너..말투가 바꼈다?


변백현
어. 이젠 친구 사이 안하려고. 이젠...남친과 여친 사이?ㅋ


김여주
하..누가 너랑 사귄대?


변백현
사귀기 싫으면...내가 괴롭혀야지~ㅋㅋ


김여주
뭐..? 괴롭혀? 니가 나한테 그럴수 있을것 같아? 너도 알잖아, 나 태권도, 유도 유단자다.


변백현
알아. 그러니까 미리 운동해놨지.


김여주
하...니가 이럴줄은 몰랐다.


변백현
야, 이젠 존댓말 써라. 친구 아니니까.


김여주
싫ㅇ..읍!!

백현이 내 입을 막았다.


변백현
존댓말 쓸래, 안쓸래?


김여주
쓰..쓸게...


변백현
쓸게? 말이 좀 짧다?


김여주
쓰, 쓸게요...


변백현
ㅎ, 그래야지.

얘, 힘이 세졌다. 어렸을땐 얘가 다치면 내가 도와주고 그랬는데...이젠 아니네. 이제 얘 손에 내 목숨이 달려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바보 자까
열분!!ㅎㅎ자까타임이 시작됬어욧!ㅎ


바보 자까
정말 오랜만이네요..ㅠ


바보 자까
제가 요즘 들어 신작을 많이 내요ㅠ그래서 좀 바쁘거등요...


바보 자까
죄송해여ㅠㅠㅠㅠ


바보 자까
제가 담화는 빨리 내도록 할게여ㅠ 그럼 모두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