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스토커


'덜컹-'

나와 주현이는 옥상 문을 닫고 교실로 향했다.


배주현
여쭈~?


김여주
그르케 부르지 마라


배주현
네엠..


배주현
근데근데 여주야아~


김여주
뭐.


배주현
오늘 시간 있음?


김여주
아닝~오늘부터 알바!~


배주현
ㅠㅠㅠㅠ너랑 놀고 싶었는뎅!ㅠㅠ


김여주
나두야..ㅠ


배주현
그럼그럼 오늘 알바 몇시에 끝남?


김여주
11시쯤?


배주현
헐...극한직업 알바네....


김여주
ㅇㅈ..ㅠㅠㅠ


배주현
걍 내일 놀쟈...


김여주
구랭...


배주현
그롬 잘가아~


김여주
ㅇ! 너두~

난 주현이와 헤어지고 알바를 하러 편의점으로 갔다.

내 생각엔 편의점알바가 제일 힘든것 같지만, 돈 벌려면 어쩔 수 없지, 뭐...

난 혹시라도 늦을까, 발걸음을 재촉했다.

'띠리링-'

난 편의점에 도착했다.

05:02 PM

김여주
지금이 5신데...

나도 사람이기에, 저녁밥을 먹어야 했다.

하지만 알바를 멈출 수 없는 탓에, 그냥 알바를 끝내고 먹기로 했다.


김여주
'으으..배고파...ㅠ'


김여주
'참자..참자...'

난 편의점 음식들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참자는 마음으로 고개를 돌려 밖을 쳐다보았다.

난 그때 보았다.

검은 모자, 검은 마스크에 검은 옷을 입고 있는 남성을...


김여주
'뭐지..? 뭐 사려는 건가?'

정말 의기소침했다.

근데 뭐지..? 뭔가 날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이 기분은....?

난 그렇게 한참을 궁금증에 시달리다가 알바가 끝나가는 것을 알아차린 후, 빨리 짐을 챙겼다.

10:50 PM

김여주
'후..이제야 끝났네....'

난 철저히 문단속을 한 뒤, 이제서야 밥을 먹기로 했다.


김여주
'근데 이 신간에 누구랑 밥을 먹지?'


김여주
'오랜만에 지민이 불러서 같이 먹자고 할까?..'


김여주
'아니지, 지민이는 이미 밥 먹고 자고 있겠구나...'


김여주
'그럼 그냥 혼자 먹을까?'

난 그때서야 알아차렸다.

아까 그 남성이 계속 날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김여주
'아, 뭐야..무섭게....'

내가 빨리 뛰면 뛸수록 그 남성은 계속 따라왔다.

이름하여 '스토커'.


김여주
'아..왜 계속 따라오는 거야..'


김여주
'무서운데 지민이한테 전화해볼까..?'

내가 지민이한테 전화하려던 순간,

???
어? 여주야~

누군가가 날 불렀다.

다행히 그 남성은 아닌것 같았다.


김여주
누..누구...?


박지민
ㅎㅎ나 지민이야!ㅎㅎㅎㅎ


김여주
어? 박지미인-!

난 오랜만에 본 지민이를 껴안았다.

마치 드라마 속 연인처럼.


김여주
아직 안자고 있었네?ㅎㅎ


박지민
너야 말로ㅎ..왜 아직 안잤어?

난 그 남성을 살짝 흘겨보았다.

그 남성은 갑자기 남자가 나타나서 놀란 것 같았다. 계속 가로등 뒤에서 우릴 쳐다보고 있었던걸 보면....


김여주
나 오늘부터 알바거든ㅠㅠ


박지민
여주 힘들겠당..ㅠㅠ


김여주
마쟈..

난 얘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지민과 손을 잡고선 집으로 향했다.

한 5분쯤 지났을까, 벌써 우리집 근처였다.

난 뒤를 돌아보니 그 남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하곤, 이렇게 말했다.


김여주
지민아, 고마워.


박지민
웅? 모가?


김여주
아, 아니야..ㅎㅎ그런게 있어.


박지민
ㅎㅎ그롬 잘가아-


김여주
우웅~!

난 그렇게 위기를 넘기고 집으로 들어갔다.

《이번화 끄읕~ㅎㅎ》

그리고 시작된...

자까 타임!!!


바보 자까
ㅎㅎ안녕하세염 바보 자까 임미댜~ㅎㅎㅎ


바보 자까
헤헹..제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여..ㅠㅠ죄성해여ㅜㅜㅜ


바보 자까
그래두 잼께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하구 사랑해여!♡


바보 자까
그래서 오늘은 '살려줘'의 캐릭터들과 인터뷰를 해볼꺼에여ㅎㅎ


바보 자까
먼저...


바보 자까
주인공 여주!!


바보 자까
안녕하세여, 여주씨?


김여주
네넹^^


바보 자까
오늘 기분 어때여?


김여주
ㅎㅎ오랜만에 제 친구 짐니 만나서 좋았어여ㅎㅎㅎㅎ


바보 자까
ㅎㅎ그럼 여주씨에게 딱 1문제만 물어볼께여


김여주
넹~~


바보 자까
혹시...상큼발랄 짐니씨를 좋아하세ㅇ...


김여주
////...아, 아니여!!!......///


바보 자까
(말끊어서 당황함->)그, 그럼..귀여운 태태씨를 좋아하세여?


김여주
저기...아까 1문제만 물어본다고...


바보 자까
아..하.하...죄송합니다아~~


김여주
괜찮아여^^????


바보 자까
그, 그럼 다음으로 태태씨를 만나볼게여..하.하.


바보 자까
태태씨~?


김태형
넹넹 안녕하세여ㅎㅎ


바보 자까
오모나오모나 잘생겼당...!


김태형
넹? 머라구여?


바보 자까
아, 아니에여..하.하.


김태형
ㅎㅎ저 사실 오늘 제 대사가 한번도 안나오길래 걱정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당♡♡


바보 자까
제가 담부턴 대사 마니 넣어드릴게여♡♡ㅠㅠ


김태형
넹~~^^


김태형
그럼 인터뷰 시작하시져!


바보 자까
넹! '내가 할말아닌가...?'


바보 자까
암튼, 태형씨에게 물어볼게 많은데...


바보 자까
일단, 혹시..여주씨를 좋아하세여?


김태형
아..이거 말하면 스포 아닌가여...?


바보 자까
헤헹;; 죄송합니다아..똑똑허시네여..하.하....


김태형
ㅎㅎ그렇져?ㅎㅎㅎㅎ


바보 자까
아, 네...


바보 자까
그럼...그 스토커의 정체를 아시나여?


김태형
(정색)아니여.


바보 자까
아, 그..그러시군요...하하...


바보 자까
그럼 안녕히가세여~


김태형
잠시만여!! 저 할말있다구요!


바보 자까
'뭘까..?(<-괜히 설렘)'


바보 자까
뭔데여?


김태형
ㅎㅎ..독자님들 사랑해여♡♡♡


바보 자까
헐...!!(충격)'어떻게 나도 아니고 독자님들한테..!! 그것도 하트가 3개씩이나..!'


바보 자까
그, 그럼 안녕히 가세ㅇ..


김태형
안돼여!! 또 할말있단 말이에여!


바보 자까
뭔데요...?(기대 가득)(걱정 가득)(초롱초롱(애절한 눈빛))


김태형
ㅎ..독자님들! 구독하고 가세여ㅎㅎ


바보 자까
헐....!!!! 또 나 아님? 뭐, 그래두 구독은 하고 가셔야지. 맞는말 했네...


바보 자까
여러분들♡ 구독하고 가세여~♡


바보 자까
글구 담화에서는 스토리가 끝나면 주현, 지민씨와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아-!


김태형
치이..그래두 저 불러주실거져?


바보 자까
ㅎㅎ넹 당연히 그래야져~~!!


김태형
그런데요...


바보 자까
넹? 왜여?


김태형
아까부터 궁금했던건데...우리가 왜 여주 집 앞 골목에서 얘기하고 있죠?


바보 자까
하.하...그러네여..제가 배경을 안바꿨네여...저 진짜 바보인가봐여..ㅎㅎ (((엉 너 원래 바보야^^


바보 자까
그래두 제가 이름값 좀 하지 않나여?ㅎㅎ ((그래, 너 이름(여기서 이름은 '바보 자까'입니당~)하나 잘 지었다 글구 이름값좀 그만해.


바보 자까
하.하...넹....


바보 자까
바보 자까는 이만 가보겠숩니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