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오빠 해야지 오빠
보고싶어요....



김여주
아...

빵빵


김석진 아저씨
oo아


김여주
네...


김석진 아저씨
어디 가는 줄 알아?


김여주
...


김석진 아저씨
좀 자. 갈려면 시간 좀 걸리니까...


김여주
....

2시간 후...


김석진 아저씨
일어나


김여주
..음..음냐


김석진 아저씨
가자


김여주
네...

2시간을 달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바로 납골당이였다

엄마의 뼈가 묻혀있는 곳이에요

납골당 안에 들어가보니 엄마 사진과 가족사진이 있었다


김여주
으..으..


김석진 아저씨
울어..울어도 돼. 울고 싶으면 우는거야


김여주
흐..흑...어..엄..마아...


김석진 아저씨
...

오늘은 엄마 기일이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였다

끼익!

쾅!

엄마
oo아!

하고 엄마의 온기가 느껴졌다

그리고 의식을 잃었다

깨어보니 병원이였다

그리고 엄마는 내 곁을 떠났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참 많은게 변해있었다

가정적이던 아빠는 매일 늦게 들어오셨다

아빠는 나랑 말한마디 하지않는 사이가 되었다

집에는 빨간 딱지가 붙고 쫓겨다니는 삶을살았다

그러던 중 아빠는 내 곁을 떠났고 아빠는 김석진 아저씨에게 날 맡겼다

석진이 아저씨는 날 돌보기에는 어렸다

하지만 선뜻 그렇게 해준다고 한 아저씨였다

아빠
oo이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때까지만 부탁할게

첨엔 아저씨가 미웠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보이는 물건이라는 물건은 다 집어던졌다

아저씨는 그대로 맞고있었다

그땐 괜히 슬펐던거 같고 모든 게 싫었다


김석진 아저씨
그랬던 너가 이렇게 컸어...

아저씨가 가끔 하는 말이다

예고 없이 떠났던 엄마는 다시돌아오지 않았다

아빤 날 떠나,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석진이 아저씨는 15살이였고 석진이 아저씨의 아버지가 나에겐 더 아빠 같았다

...

마음이 추스려져서 밖에 나갔다


김여주
어? 눈이 와요


김석진 아저씨
그렇네


김여주
첫눈이에요

아저씨는 날 꼭 안아주었다


김석진 아저씨
힘내


김여주
..아저씨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