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이쪽이 내 부인이 될 사람입니다.
137_이쪽이 내 부인이 될 사람입니다.


저벅, 저벅_


전정국
사온 옷들 정리하고 갈아입을 거면 갈아입고 와,



전정국
여기서 기달릴께ㅎ

연하린, 김채아
네ㅎ,

하린이와 채아는 2층으로 올라가 자신들의 드레스룸에다가 옷 정리를 했고,

파티를 즐기러 가기 위한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잠시후.

하린이와 채아가 거실로 내려왔고,

옷을 갈아입은 하린이를 본 정국이는 잠시 놀랐지만 헛기침을 한 뒤엔 아무렇지 않은 듯이 모두를 데리고 집에서 나갔다.

저벅, 저벅_


전정국
차는 두대로 가야겠지?


김남준
네,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김남준
술 먹으면 대리도 불러야하니깐요.


전정국
그럼 어떻게 타고 가지?


전정국
하린아, 너 채아랑 같이 타고 갈래?


연하린
전 상관없긴 한데 그렇게 할께요ㅎ


전정국
그럼 파티장에서 보자.

정국이는 남준이와 차를 타고 갔고,

하린이는 현진이가 운전하는 차에 타 채아랑 같이 파티장으로 갔다.

약 1시간 후.

저벅, 저벅_


연하린
우와..


전정국
김비서, 내가 바를 빌리라고 했는데 왜 클럽이야?


김남준
아, 부회장님께서 공연도 하신다고 하셔서 무대가 있는 클럽이 좋을 것 같아서 클럽을 빌렸습니다.


김남준
그리고 그 옆엔 부회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바도 있습니다.

정국이는 이상한 소문이 퍼트려질만한 것이 있는지 구석구석 돌아봤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서서희 파티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저벅, 저벅_


전지연
오빠, 우리 왔어ㅎ



정호석
정국이 오랜만ㅎ,


전정국
호석이형도 왔네?


전정국
근데 오늘 일정들 없었어?


전정국
연말이랑 일정 많을 것 같은데,


전지연
우리도 쉬고 놀으려고 어제 일 다 마무리 했지.

지연이의 말이 끝난 그때.


김태형
정국아ㅎ,


전정국
역시 형 올줄 알았어ㅎ

포옥_


김태형
아, 안녕하세요 김태형입니다.


전지연
안녕하세요ㅎ,


정호석
안녕하세요ㅎ, 정호석입니다.


김태형
내가 어제까지만해도 오늘 연말 시상식 스케줄 있었는데,


김태형
너 때문에 불참했다.


전정국
(피식)역시 형이야.


전정국
여기 계산은 신경쓰지 말고 다 먹어,



전정국
내가 다 계산하니깐ㅎ.

정국이는 마지막의 말을 한 뒤 파티를 즐겼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룸으로 들어가 즐기기 시작했다.



전정국
하린아, 파티 재미있어?


연하린
응, 너무 재미있어ㅎ


전정국
다행이네,


연하린
근데..


연하린
나 술 먹어보고 싶은데..


연하린
안됄까?..


전정국
아, 하린이 이제 좀 있으면 성인되니깐 술 마셔도 되구나ㅎ


전정국
알겠어, 그럼 잠깐 여기 기달려봐.

정국이는 룸에서 나갔고,

나가서 웨이터를 찾았다.

저벅, 저벅_


전정국
저기요.

웨이터
넵!


전정국
여기에 있는 술 다 2잔씩 룸 1번방에 가져다 주시겠어요?

웨이터
(당황)네?..

웨이터
여기에 있는 술 다요?..


전정국
아.


전정국
그리고 여기서 나온 술값들 내가 다 계산할 테니깐 파티장에서 나가는 사람들한테 돈 받지마요.


전정국
그정도로 내가 가진 돈이 많으니깐 걱정말고 가져다 줘요.


전정국
알겠죠?ㅎ

웨이터
네!...

웨이터는 당황한 채 술이 있는 곳으로 갔고,

정국이는 흐뭇한 표정을 지은 채 룸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