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이쪽이 내 부인이 될 사람입니다.

36_이쪽이 내 부인이 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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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들 먹고 싶은 거 시켜,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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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그럼 전 아버지, 연어스테이크 먹을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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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하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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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고르는 중)음..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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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크림파스타 먹을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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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고기 안 먹어도 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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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네ㅎ,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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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비서, 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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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전 정했습니다, 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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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시킬까?

정국이는 바로 음식들을 주문했고,

하린이는 그동안 선우와 앉아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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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누나, 나 오늘 태현이랑 엄청 재미있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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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태현이? 걔가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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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그 나랑 엄청 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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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그렇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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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태현이가 저번에 그 병실에 봤던 부회장님 지인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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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아, 그 잘생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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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엄청 잘생기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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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심기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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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제 마음이 설레정도로 진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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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설..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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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린아, 나한테는 안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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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당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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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 잘생기면 설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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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난..안 잘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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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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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우리 부회장님 질투하시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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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아버지..하린이 누나한테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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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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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나 잘생겼다고, 아님 못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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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질투면..아저씨 못 생겼다고 할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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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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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장난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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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아저씨 얼굴이면 진짜 잘생긴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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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사실..맨날 보고 싶은 얼굴이죠ㅎ..)

그때,

직원

음식 서빙해드리겠습니다.

직원

연어스테이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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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여기로 놓아주세요,

직원

넵ㅎ.

직원이 들어와 음식 서빙을 했고,

그뒤 조용히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오물오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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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선우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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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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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근데..나 누나꺼 한입만 먹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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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먹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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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먹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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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누나꺼 먹고 싶어서 기분이 좀 다운되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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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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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근데 지금은 하나도 다운 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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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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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흐뭇)또 먹고 싶으면 말해ㅎ,

하린이는 선우에게 자신의 파스타를 덜어주며 엄마같은 미소로 바라보았고,

한편 진짜 아빠인 정국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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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쁘다..)

질투와 넋이 나간채로 하린이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후,

식사들이 거의 끝이 났고,

아직 덜 먹은 선우를 기달리며 약간의 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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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린아, 이제 집에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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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아마 그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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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학교 숙제도 있고, 개인 연습도 있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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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누나..나랑 더 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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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미안..선우야, 누나가 나중에 더 재미있게 놀아줄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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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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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부회장님, 도련님도 식사가 끝나신 것 같은데 자리에서 일어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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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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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린아, 내일 할아버지랑 같이 저녁 먹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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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네, 어제 남준 삼촌이 얘기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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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아 맞다, 그 개인비서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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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개인비서는 차에 타서 얘기해줄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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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네, 아저씨ㅎ

정국이와 하린이 그리고 남준이와 선우는 계산 뒤 레스토랑 밖으로 나왔고,

차에 타 하린이 집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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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비서, 하린이한테 개인비서 정보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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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지금 보냈습니다.

띠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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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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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문자 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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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거기 나와있는 사진의 남자가 내일부터 널 케어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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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니깐 실수 하지 않도록 자세히 봐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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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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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리고 혹시 모르니깐 전번 저장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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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린

지금 저장해놓을께요!

하린이는 정국이 말대로 바로 전번을 저장해놨고,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사진을 계속해서 봤다.

그러다보니 벌써 하린이 집에 도착했고,

정국이는 하린이를 데려다 준뒤 바로 자신의 집으로 출발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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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비서, 내일부터 하린이..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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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괜찮을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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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나저나 사모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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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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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무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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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넵, 부회장님.

정국이는 집에 도착할 동안 조용히 앉아서 갔고,

그 옆에 있던 선우는 잠에 들어 다행히 신서현의 얘기는 듣지 못했다.

집에 도착하고,

정국이는 선우를 깨워 집에 같이 들어갔다.

그리고 남준이는 하루의 마지막 일인 주차를 하고 바로 퇴근을 했다.

띠디딕_

덜컥, 쾅_

직원들

오셨습니까, 부회장님.(꾸벅)

직원들

도련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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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실장님,

김실장

넵, 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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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선우가 지금 졸려서 씻는 거 옆에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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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헤롱헤롱..)

김실장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부회장님.

김실장

도련님, 샤워하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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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녜..

선우는 김실장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가려는데,

저벅, 저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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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현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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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현

선우야, 엄마랑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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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단호)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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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엄마는 나한테 관심 없어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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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그래서 같이 안씻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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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현

(당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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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현

선우야, 엄마가 너한테 왜 관심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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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우

김실장님, 저 졸려서 빨리 샤워할래요..

김실장

넵, 도련님..

선우는 서현이의 말을 무시한 채 김실장님과 화장실에 갔고,

정국이는 그런 신서현을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본 뒤 방안으로 들어갔다.

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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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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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피식)신서현, 이제 지 아들한테까지 무시받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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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거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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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신서현.

정국이도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갔고,

약 30분뒤 샤워을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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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개운하다ㅎ..

털썩_

정국이는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침대에 누었고,

그 상태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정국이는 남준이와 아침일찍 출근을 했고,

선우는 김실장님 도움으로 어린이집을 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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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찾아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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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욱

(머뭇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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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욱

놀라지마..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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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길래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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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욱

신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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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

다음편에 계속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