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입양
18. 잘해주기 작전


-지훈이 시점입니당!-

김여주에게 어떻게 해주면 될지를 생각해 보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김여주가 가장 의지하는 친구

주모랑을 우리 학교로 데려오면 되지 않을까

주모랑이 오면 여주도 좋아할 거고

주모랑한테 여주에 대한 것들도 물어볼 수 있고

아버지께 말씀을 드려야겠다


이지훈
저… 아버지

새아빠
어 지훈이구나 무슨 일이니


이지훈
아버지께서 절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서 왔습니다

새아빠
뭔지 말해보렴


이지훈
김여주 친구 중에 주모랑이라고 보육원에 있는데 우리 학교로 전학 보내주세요

새아빠
걔도 괴롭히려고 그러니?


이지훈
아니 전혀요… 김여주가 가장 의지하는 친구라 전학오면 김여주가 좋아할 거 같아서요

새아빠
지훈이가 여주 생각을 많이 해주는 구나 그래 내가 힘써보마


이지훈
네 감사합니다 아버지

성공이다

이제 주모랑만 전학오면 된다

-여주 시점입니당!-

담임
자자 다들 주목해라 주목

담임 선생님의 주목이란 말에 떠들던 우리는 모두 선생님께 집중했다

담임
오늘은 전학생이 왔다 들어 와

우리 반으로 들어오는 아이의 얼굴을 보는데

어? 모랑이…?


주모랑
안녕! 나는 주모랑이라고 해! 잘 부탁해 어? 여주다!


이찬
뭐야 여주 너 쟤랑 아는 사이야?


김여주
으응

담임
모랑이는 여주랑 아는 사이니?


주모랑
네 진짜 제일 친한 친구에요!

담임
그래 모랑이는 여주 옆에 앉고 다들 1교시 준비 해라 그럼 난 이만

선생님께서 나가시고 모랑이 곁으로 여우가 다가갔다


하여우
모랑이 넌 어느 집안 딸이양??


주모랑
집안? 나 그런 거 없는데?

역시 당당한 건 변하지 않은 모랑이었다


하여우
어머~ 그럼 어떻게 온 거얌?? 헉 혹시 사배자 뭐 그런 거얌??


이찬
야 하여우 너는 전학생한테 뭐 하는 짓이냐 쟤가 사배자든 뭐든 너보단 나을 텐데


하여우
헐 차나… 여우 똑땅행…

우리는 여우를 무시하고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주모랑
여주야아


김여주
모랑아! 근데 어떻게 오게 됐어?


주모랑
그게 자고 일어나니까 원장이 이제 여기 다니라고 하더라


김여주
우와 그래?

뭔가 이상하지만 모랑이가 오니까 좋긴 좋다

1교시 수업 후 쉬는시간 종이 치고 이지훈 오빠가 우리 반으로 왔다

왜 온 거지…


이지훈
야 이찬


이찬
왜?


이지훈
할 말 있어

찬이는 이지훈 오빠에게로 갔다

-지금부터 작가 시점입니당!-

지훈이는 찬이에게 모랑이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이찬
불러주면 뭐 해주는 거 있나?


이지훈
하아… 이찬 이 속물 뭐 원하는데


이찬
그건 좀 생각을 해봐야겠는데


이지훈
알았으니까 부르기나 해


이찬
야 주모랑! 잠깐만 이리로 와 봐

모랑이는 찬이와 지훈이에게로 갔다


이찬
난 간다 바이


주모랑
뭐 할 얘기라도…?


이지훈
일단 니가 여기로 오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내가 부탁해서 오게된 거고


주모랑
왜 부탁했는데요?


이지훈
여주가 너 많이 의지하니까


주모랑
할 말이 그게 끝이에요?


이지훈
아니 여주가 좋아하는 거나… 뭐 그런 거 좀 알려 줘라


주모랑
그건 왜요?


이지훈
여주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뭘 좋아하는지를 모르니까

모랑이는 씽긋 웃으며 말했다


주모랑
그럼 전번 주세요 메시지로 뒷얘기 마저 해요

그렇게 둘은 전번을 교환했고 지훈이는 자신의 반으로 갔다


껄렁
안녕하쎄요 여러뿌운 껄렁입니당!


껄렁
오늘 워누 생일이죠!!


껄렁
원우야 생일 축하한다!!


껄렁
그리고 여러분들 오늘도 봐주셔서 넘 고맙구 사랑해요 ❤️


껄렁
그럼 이만!


껄렁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