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결혼,그리고 사랑
18화

점점심
2020.09.16조회수 776

여주는 방을 나가려고 하였다


정호석
야

호석은 다급하게 여주를 불렀지만

여주는 방을 나가버린 후였다


정호석
아니 자기 할말만 하고


정호석
나가 버리는거야?

호석은 어의가 없었지만


정호석
달래주긴 해야겠지

호석은 여주가 화난것에

자신도 한몫했다고 생각하고

달래주기 위해

여주를 따라 밖으로 나왔다


정호석
김여주

여주는 호석이 자신을 부르자

뒤돌아봤다


김여주
뭐


정호석
뭔가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


정호석
이야기좀 해

여주는 호석과 멀어지고 싶지 않아

순순히 호석을 따라갔다

둘은 집근처 공원에 앉았다


정호석
아까 무슨 말 한거야?


김여주
.....


정호석
이해가 안되서그래


김여주
너랑 호준이가


김여주
나 피하고 따돌리는것 같잖아...


정호석
...아!

호석은 그제서야 무슨 오해가 생긴것인지

이해되었다


정호석
그거는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야


김여주
무슨 사정


정호석
알려주면 너 불편할거야


김여주
그래도 알고 싶어


정호석
정말?


김여주
응!


정호석
그래


정호석
어제 호준이 친엄마이자


정호석
내 전 아내인 여우윤이


정호석
호준이한테 전화를 했어


김여주
진짜?


김여주
호준이가 뭐라고 했어?

여주는 호준이의 반응이 너무 걱정 되었다



정호석
너무 걱정하지마


정호석
호준이는 여우윤 얼굴도 몰라


김여주
그래도 피는 물보다 더 진하다고 하잖아


정호석
호준이는 안그럴거야


정호석
자신을 버린 사람인데


김여주
호준이를 버렸어?


김여주
그사람이?


정호석
...응


김여주
왜 자기 아들이 잖아


김여주
나는 내 친아들이 아니어도


김여주
너무 예쁘던데


정호석
그러게...

다행히 오해는 풀렸네요

이작은 내용 많이 길어질것 같네요

부족한글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