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만나자

01

민현이 떨어진뒤 이 배는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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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주

엄마.... 오빠는?

엄마

어.... 오빠는 나중에 아빠랑 다 같이 만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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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주

진짜지?

엄마

그럼~

이 배는 이틀 동안의 항해가 계속 됬고, 그 이틀 동안 다섯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미군은 이 아이들을 김치 파이브라 불렀고,

1950년 12월 25일, 크리마스날에 이 배에 탄 전원이 거제도에 도착하였다.

한편 배에 타지 못한 민현과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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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우리 어떻게요.....?

아빠

괜찮아, 민현아. 우리 꼭 살아서 여주랑 엄마 볼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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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당연하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야속하게도

흥남에 있는 거의 모든 마을이 불타 없어지기 시작하고

그곳에 남은 사람들은 하나둘씩 끌려갔다.

끌려간 사람들에는 민현이와 아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빠

하.....

다른사람

여기있는 사람들 모두 다 같이 탈출합시다!

모두들

좋아요!

그렇게 감옥으로 끌려간 죄없는 사람들이 계속 탈출을 시도 했지만, 군인들에게 잡히기 일수였고 그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오늘은 왠일 일까?

사람들이 다 조용하고 아무말이 없었다.

다른사람

(작게) 저기요!

아빠

(두리번) 저요?

다른사람

(작게) 여기 와서 이것 좀 같이해요!

모두들

(작게) 탈출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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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탈출.....?

아빠

민현아, 여기 가만히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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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네에-

사각사각

그 감옥에 있는 모두가 벽에 붙어 벽을 뜯기(?) 시작했고,

발소리가 나면 자신의 몸을 이용해 그 벽을 가렸다.

그 벽을 판지 얼마나 됬을까?

갑자기 어떤 사람이 그랬다.

다른사람

저기 애 부터 나가라고 합시다.

아빠

민현아, 저기 (구멍)으로 나가서 기다리고 있어. 아빠 금방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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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진짜죠?

아빠

어, 진짜야.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였다.

민현이가 나오자마자 거기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빠져나왔고,

민현이 자신은 아빠를 찾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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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아빠!

아빠

어, 아빠 왔어. 이제 저기 아저씨들 따라서 여주랑 엄마 있는데로 갈꺼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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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응!

민현과 아빠가 탈출할 시간,

거제도에 도착한 여주와 엄마는 작지만 둘이서 있기에는 충분한 살림터를 얻어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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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주

6달이나 지났다.......

엄마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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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주

오빠랑 아빠 보고 싶어..

엄마

엄마도 많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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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 작은 작가의 순수 창작 50%와 진실된 역사 5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