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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 헤어졌어요_1[강다니엘]

(1)오늘 헤어졌어요_1[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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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우리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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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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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헤어지자고."

그렇게 매몰차게 가버리는 그를 난 붙잡을 수 밖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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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장난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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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장난 아니야. 진짜라고."

나는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를 놓아주었다. 아니 놓아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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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 가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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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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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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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갈게. 잘 지내."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난 하염없이 울고, 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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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와~ 벚꽃 진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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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예뻐, 아님 내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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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당연히 너가 더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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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헿 우리 여기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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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나 너랑 여기 평생 올건데?"

그 말을 끝맺음과 동시에 그와 나의 입술이 진하게 맞닿아졌다.

서로의 온도를 느끼며, 서로의 향기를 느끼며 우리는 평생을 약속했다.

그렇게 평생을 약속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날 떠나가냐고...

비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는 것이 얼굴에 하염없이 흘렀다.

닦으면 닦을수록 더 많이.

지나가던 사람들의 동정도, 관심도, 수군거림도 다 필요없었다.

마치 나의 마음을 모두 이해한다는듯이 바라보는 그들이 너무 싫었다.

?

"비 맞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