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회상.. 희생... 7왕자 이야기

ep 27. 고민

은광이 돌아오고 나서 궁은 예전처럼 활기를 띄기 시작했지만

은광과 왕자들을 포함한 모두들 이 세월이 곧 끝날 것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더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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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image

(빈궁) 주현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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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젠장... 젠장!(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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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세자가 돌아와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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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처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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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곧 돌아갈거긴 하지만... 한번 온 것만으로도 모든 민심을 다 안심시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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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그 양반은 무슨 꿍꿍이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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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애만 많이 나아가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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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내 아들이라는 놈은 약해빠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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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힘의 근원도 확실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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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본인이 힘을 키우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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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 주현

어떻게든 그 세자를 제거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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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계속해서 누군가를 알아갈 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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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만약 저분이 후계자 싸움을 할 때까지 세자의 자리를 유지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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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내가 저분을 죽이거나 저분에게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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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어떻게든 난 왕자님들껜 원수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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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하... 결국 난 아무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는 운명이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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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그래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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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후계자 싸움을 한다고 해도 난 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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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난 이기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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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그래야... 신저가 유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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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후계자 싸움... 깜박 잊고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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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빈궁이 세자가 아닌 내게 그 아이를 알려준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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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설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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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설마...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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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세자를 죽일...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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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세자가 죽으면 내가 세자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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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럼 빈궁은 나랑 그 아이를 후계자 싸움을 붙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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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이렇게 생각하니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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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결코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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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이제 알릴 때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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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들이 다같이 모이는 시간이였다.

다들 모이자 민혁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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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나 긴히 할말이 있어. 우리 향원정 쪽으로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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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창섭❄

그래.

향원정 쪽은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는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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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왕자) 성재🔥

여기도 오랜만에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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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왕자) 일훈❔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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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래서 할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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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지금 주위에 사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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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왕자)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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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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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은광이 형 생일날 우리 같이 야행했던거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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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왕자) 동근👨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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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때 습격받았던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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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왕자) 현식💧

어떻게 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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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래. 그런데 은광이 형은 봤겠지만 다들 빈궁 첫째 아들 못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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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왕자) 일훈❔

난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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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 아들이 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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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창섭❄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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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나도 처음 봐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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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 아이 힘이 빛의 힘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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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왕자) 현식💧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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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근데 빈궁이 나한테 그 사실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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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왕자) 성재🔥

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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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게... 우리 그날 암살단... 빈궁이 보낸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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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창섭❄

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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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근데... 이게 아무래도 말이 안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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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알리려면 세자인 은광이 형한테 알리는게 더 나았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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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생각을 해보니까... 빈궁이 은광이형을 죽이려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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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창섭❄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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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나한테 후계자 싸움을 언급한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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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은광이 형을 죽이고 내가 세자가 된 이후에 자기 아들을 나랑 후계자 싸움을 시킬 생각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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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잠깐 빈궁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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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내가 생각하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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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왕자) 동근👨

일단 경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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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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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근데 난 곧 있으면 동제국으로 가야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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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설마 동제국에까지 자기 사람이 있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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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창섭❄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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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왕자) 성재🔥

이런 cx 미친x아니야 이거 이런xxxxxxx 완전 x같네. xxxxx(삐---)

여러분의 바른 언어 생활을 위해 빠처리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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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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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창섭❄

야. 너 그런말은 어디서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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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왕자) 성재🔥

아 뭐!! xxx 한테 xxx라고 하는게 잘못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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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왕자) 일훈❔

그래도 야. 우리 아바마마께 들키면 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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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왕자) 성재🔥

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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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근데... 왜 전하께 알려서 빈궁을 폐하지 않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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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자) 창섭❄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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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 사실을 약점으로 빈궁의 아이가 자신의 힘을 기르지 못하게 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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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왕자) 동근👨

아.. 약점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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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응. 근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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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렇지만 전하께 알리자니 정확한 근거도 없거든... 그때 내가 다 죽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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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왕자) 일훈❔

그렇다면 난 형이 한게 제일 나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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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왕자) 현식💧

나도.

그렇게 또 흘러가는 하루였다.

복잡한 일이였지만 함께있기에 서로를 바팀목 삼아 버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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