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다음이 있다면 난 너의..
"미안해 하지 말아요 ㅎ"



양세종
풉..어쩌라는 건지..그나저나 예쁘네..

여주는 현재 속옷만 입은채 밧줄로 팔목을 묶은 상태였다


양세종
역시..얌전하니깐 얼마나 예뻐?

박여주
....


양세종
이제 이리로 와

박여주
...젠장..

여주는 양세종에게로 다가갔다

양세종이 여주를 옥상 끝으로 데려가 걸치게 했다


강슬기
여주야..!

박여주
ㅎ..난 괜찮아요


양세종
그럼 시작해볼까?

양세종이 여주를 더듬기 시작했다

박여주
윽..시*..기분나빠


강슬기
여주야..언니가 미안해..언니 때문에 미안해 진짜로 흑..

그 때 여주가 입을 벙긋거렸다


강슬기
응?..올라올 수 있겠냐고?

박여주
(끄덕)


양세종
무슨 얘길 지껄이는 거야 그쪽에 집중할 수 있으면 나한테 집중하지 그래?

박여주
윽..작작해 이 새끼야


양세종
풉..닥치고 가만히 있어..그러다 더 다친다


강슬기
(소곤)여주야..나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

박여주
(소곤)내가 신호 보내면 언니는 올라와요

박여주
내가 저 새끼 넘어뜨릴 테니깐


강슬기
(끄덕)


양세종
하아..기분 좋다 여주야..너도 그렇지?

박여주
미친놈..

양세종이 여주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양세종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곧 기분 좋아질테니깐..ㅋㅋ

박여주
미쳤네..진짜 더러운 손 치워!!

여주가 양세종을 있는 힘껏 발로 찼다


양세종
윽..

박여주
언니 지금!!


강슬기
윽..흡!

슬기가 옥상에 손을 걸쳐서 버티고 있자 여주가 손을 뻗었다

박여주
언니 손!

여주가 밧줄에 묶인 채로 슬기에게 손을 내밀었다


강슬기
잡았어!

여주가 슬기를 끌어올리려하자


양세종
이 년이 어디서!하..씨*


양세종
그냥 너네 둘 다 떨어져

여주가 밀리자..

박여주
[언니라도 살려야 해!]

여주가 슬기를 끌어올리고 자신이 대신 떨어졌다


강슬기
여주야!!


양세종
하..저게 뭐하자는!

퍽


양세종
커헉


강슬기
내가..봐주는 게 아니었네..


강슬기
내가 당하고 있는 게 아니었어


양세종
큭..상관없겠어?


강슬기
..


양세종
너 가면 터뜨릴 거야


강슬기
알아서 해 이 찐따 새끼야

슬기는 내려갈려다가 여주가 떨어지면서도 입모양으로 말했던게 생각났다


강슬기
..폰을...챙겨라고?

슬기가 여주가 벗어놓은 옷을 뒤지다가 폰이 녹음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보였다


강슬기
하..!박여주..너 진짜 뭐하는!


강슬기
아..맞다!여주..여주한테 가야 해!

슬기는 여주의 옷이랑 폰을 같이 챙기고 내려갔다


양세종
시*!!!!하아..죽일거야 죽일거라고!!

슬기가 119를 부르면서 여주에게 달려갔다


강슬기
여기..!옥상에서 떨어진 사람이 있어요!!


강슬기
빨리 와주세요!!

여주의 꼴은 처참했다..

팔은 부러져서 뼈가 튀어나와있었고, 피가 많이 나와 여주 주위에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박여주
언..니


강슬기
흐윽..흑..미안해 여주야..내가 다 미안해


강슬기
여주야 정신차려!왜 그랬어!도대체 왜..


강슬기
나 대신해서 왜 그랬어..나 그럴 가치도 없는데..

박여주
왜 가치가 없어요..

박여주
누군가를 의지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잖아요


강슬기
여주야..흐윽..내가 미안해

박여주
미안해 하지 말아요..ㅎ

박여주
근데 내가 지금 잠이 와서..


강슬기
여주야..

박여주
조금만..잘게요...


강슬기
여주야!!

박여주
으윽..


강슬기
여주야..정신 들어?

박여주
어..언니 여기 병원이야?


강슬기
응..왜 그랬어..


강슬기
무모했잖아

박여주
...그래도 언니는 살았잖아


강슬기
그래도..다음부턴 그러지 마..알겠지?

박여주
(끄덕)그럴게요..나 이제 좀 쉴게요..


강슬기
그래 쉬어

슬기가 나갔다

박여주
언니를 살렸어...

박여주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거야..하..!

박여주
후..(털썩)하나씩 바꿔나가는거야..하나씩..

여주가 잠에 들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누군가가 병실로 들어왔다

???
...왜 다치고 그러냐..

???
마음 아프게...

그렇게 빤히 보다가 그 사람은 병실을 나갔다..

여주가 팔에 깁스를 한 채 자리에 앉아있었다


선생님(조슈아)
여주는 이제 괜찮은 거야?

박여주
아..참을 만해요


선생님(조슈아)
그래 아프면 더 쉬고 와도 되..교장선생님한테는 허락 받았어

박여주
아..[원래 그런 거 안 될텐데..]

박여주
ㅎㅎ감사해요[쌤이 힘 좀 썼네]


선생님(조슈아)
자 조용하고 오늘 전학생이 왔어

학생 1
들어오자마자 2급이 되는 실력잔가요?


선생님(조슈아)
그러니깐 우리 반에 들어오겠지?

모두가 견제하고 있었다..

그 전학생이 들어오기 전까지


선생님(조슈아)
자 들어와

학생들..
...!

전학생이 들어오자마자 모두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여주는 장담했다

학생들..
[뭐야..암살자 하기엔..너무 잘생긴 거 아니야?]

학생 1
와..잘생겼다

???
푸흐-아..감사합니다(싱긋)

???이 여주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권순영
안녕하세요 오늘 전학 온 권순영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박여주
...저 사람이 왜 여기에..?

순영이의 시선은 여주에게 고정되어있었다


권순영
잘 부탁드려요

다음편 예고


권순영
너냐?박여주 저렇게 만든 거?


양세종
그렇다면?


권순영
너 죽이게

작가의 TMI

저 2000자 맞췄어요 ㅎㅎ

다들 너무 감사하고

손팅해주셔서 감사하구

열스하세요!

사랑합니다♥

세봉이들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