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다음이 있다면 난 너의..
"하..진짜 단단히 홀렸네.."


순영이가 교실로 돌아갔다

(지금부터 순영이 시점입니다)

여주가 날 보자 놀랐다는 듯이 눈이 커진다

그 모습에 괜스레 마음이 간지러워서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있었다


권순영
(싱긋)

박여주
어떻게 했어요?양세종은요?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빴다..


권순영
그게 다야?

양세종이란 이름을 말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나빴다

나에 대해 뭔가가 궁금하진 않을까?

박여주
그럼...또 뭐가 있어야..


권순영
나는?

박여주
네?

뭐야..나 뭐라고 말한 거야?


권순영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박여주
아..네

그렇게 말하고 다시 고개를 돌리는 너를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박여주
???뭐하시는 거에요?


권순영
!!!

순영이가 여주의 턱을 조심스레 잡아서 자신한테로 돌렸다


권순영
아..미안...

놀랐다..정면에서 본 얼굴이 그렇게 예쁠수가 있나..


권순영
하..진짜 단단히 홀렸네..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순영이는 캐럿파가 있는 곳으로 갔다


권순영
나 왔어


윤정한
어어 왔어?


최승철
생각보다 빨리 왔네?


이지훈
도대체 그 학교는 왜 간다고 한 거야?


권순영
아아 그냥~


문준휘
그냥은 무슨..


이지훈
그걸 믿을 거 같아?


전원우
그냥 둬 한 두번도 아니고


권순영
그건 어떻게 됐어?


윤정한
뭐?


권순영
승관이


전원우
조사는 끝났어


이지훈
도대체 이런 앨 어떻게 찾은 거야?


최승철
세계 1위 조직을 상대로 해킹에 성공했다라..


윤정한
이 정도면 실력이 뛰어난 걸 넘어서 천재야


권순영
형들도 천재잖아요


권순영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천재가 아닌 사람들이 없는데


권순영
전 먼저 가볼게요


전원우
부승관이란 애는 어떡해?


권순영
최대한 빨리 접근해줘


윤정한
흐음..


권순영
데려오면 더 좋고


문준휘
알겠어


권순영
저 가요~


최승철
그래


문준휘
이거 저만 느끼고 있는 거 아니죠?


전원우
여기 있는 인원들까지 다 합치면 벌써 5명째야..


윤정한
5명 모두를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데려왔어


최승철
그리고 원래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잖아


이지훈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다들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요


최승철
우리끼리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결될 것 같진 않은데..하...


문준휘
물어보고 싶어도 기회가 없고


전원우
직접 물어보는 것 말고는 방법은 없고..


이지훈
하..기다려보죠..알아서 말해줄 때 까지


윤정한
그러자..우리도 그만 가자 너무 늦었다


권순영
후..

승관이까지 들어오면 생각보다 빨리 캐럿파를 성장시킬 수 있을거야


권순영
그때보단 더 빨리 1등되겠네..ㅎ


권순영
이번에는 기다리지 않을 거다


권순영
이번엔 배려따윈 없어


권순영
널 가지고 말거다..박여주


김주영
안녕 여주야?

박여주
당신..!


권순영
정말 기억 안 나?

박여주
무슨..말을 하시는 거..에요?


권순영
너가 내 품에서 죽었을 때..

박여주
...!!


권순영
그 때 했던 말

아직까지 캐럿파는 1등이 되지 않았어요!

그건 여주를 만날 때까지도 마찬가지고요

캐럿파가 1등이 되었을 때는 이미 여주와 사이가 갈라지고 난 후였어요(전생에서 말이죠)

많이 헷갈리실 수도 있는데 차차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이해가 안 되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스포가 안 되는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매번 봐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특히나 손팅해주시는 분들!


1122님 세븐틴 사루메님


달빛요정우지님 hsjeon1121님


특히나 뚀뗙님!

이외에도 다른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