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2-2 Magic Shop : 너의 힘이 되어줄께


Magic Shop 정호석 편


김태형
어서오세요, Magic Shop입니다


정호석
......(툭

호석은 아무말없이 초콜릿 하나를 태형에게 주었다


정호석
여기에 오면..행복해지나요?


김태형
그건 장담할수 없습니다


정호석
역시...그렇다면..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어릴때..놀이공원에서 였어요

지금부터의 호석은 어릴때의 호석입니다

어머니
호석아, 이거 맛있겠지?


정호석
ㅎ 초콜릿이네여! 나 초콜릿 죠아해여!

어머니
그래...호석아, 우리 예쁜이..

어머니
엄마랑 놀이 하나 할까..?


정호석
음...엄마랑 하는건 다 죠아여!


정호석
근데 무슨 놀이에여?

어머니
....눈을 가리고 딱 10을 세는거야, 알았지?


정호석
네에!

어머니가 하는 말씀에 난 당연히 따랐다

나는 바로 눈을 가리고 열을 세기 시작했다


정호석
하나...두울...세엣....


정호석
....아홉...열..!


정호석
엄마! 다 셌어ㅇ..,엄..마..?


정호석
엄마..! 어디있어요! 엄마!


정호석
ㅇ..이것도 놀이에요? 난 싫어요! 엄마!

다시 현재


정호석
전...혼자..에요..


김태형
......


정호석
진짜..들어주기만 하는건가요?


김태형
..여기요

태형은 케이크 하나를 호석에게 주었다


정호석
...뭐..먹고 힘내라..그런건가요?


김태형
그건 생각하시기 나름이죠


김태형
그리고 이 차 드세요


정호석
싫..다면요?


김태형
싫진 않을거에요, 드세요


정호석
뭐..안좋은걸 줄리는 없다고 믿어요

호석은 차를 마시고는 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았다


정호석
나도...저렇게 빛났으면,.

이내 호석은 케이크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김태형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

장부를 꺼내들어 끄적거린다

정호석, 초콜릿, 놀이공원, 케이크

오늘도, 하나의 희망을 주었다

행복하기를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