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조선시대로 ?!
21 . 고구마 2



김 태형
" 정국아, 너 여주가 마을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하였지 ? "


전 정국
" 예 "


김 태형
" 다른 마을에서 왔을 수도 있으니 일단 다른 마을도 조사해보거라 "


전 정국
" 예, 저하 "


김 태형
" 여주네집에 가봐야하나.. "


전 정국
" 가보면 더 좋지요ㅎ " (씨익)


김 태형
" ?"


김 태형
' 정국이가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졌나 ?.. '

똑똑


여주
" 네 - "

덜컥 -


여주
" 아.. 저하 어찌하여 여기로 오셨습니까 ? "


김 태형
" 그게.. 그 뽀뽀말이다.. "


여주
" ㅇ.. 예/// "


김 태형
" 나도 신경쓰인다.. "


여주
" 예 ?/// "


김 태형
" 그.. 아까 왔을때 신경안쓰인척 해서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하는구나 "


여주
" 네..? 누가요 ? "


김 태형
" 내 마음이.. "


여주
" ㅇ.. 예 ?! "


여주
' 조선시대 사람들도 밀당을 하는줄 아는구나 크흠..//// '


여주
" 저.. 전 실망한적 없는데요 ? "


김 태형
" 네 얼굴 다 보았다 "


여주
" 아.. 아니옵니다 ! 저하께서 잘못보신거겠지요 하하 왜 이렇게 덥지요.. "


김 태형
" 내가 네 표정을 따라해봐도 되겠느냐 ? "


여주
" 네 ,, ! 그.. 그러시든가요 .. "


김 태형
" ㅡ3ㅡ "


여주
" ?! "


여주
" 아니 ,, 제가 언제 그랬단 말이옵니까 ! "


김 태형
" 흐음..? 과연 그럴까 ? "


여주
(찔림)


여주
" 아 ,, 아 제가 그랬습니다.. 아이고 제 죄는 역죄이므로 옥에 가야하겠지요 ? "


여주
" 그럼 저하도 만족하십니까 ? "


김 태형
" 그래, 만족하는구나 "


여주
" ㅇ.. 예 ?! "


여주
" 이제 그만 나가주시지요 "


여주
(삐짐)


김 태형
" 삐졌느냐 ? "


여주
" 아뇨 ! 삐지긴 이런걸로 삐지겠습니까 ? "


여주
" 그러니까 나가주시라고요 ! " (태형을 밀며)


김 태형
" 여주야 ,, 사실 진짜 할말이 있어서 온게다 "


여주
' 또 구라를 치려고요 ?! 흥 !! '


여주
" 안됍니다, 저하 "


김 태형
" 나.. 세자빈이 다시 새로 생겨버렸다 "


여주
" 예 !?! "


여주
" 그.. 그게 무슨 ?! "


김 태형
" 아바마마께서 억지로 하시라는구나 "


여주
" 하.. 또요 ?.. "

이젠 지친다.. 어떡하지 ?

그냥 다시 마을을 떠나ㅂ..

아니다..

하..

어떡하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