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58 양각

햇승
2021.01.26조회수 11


임세준/부터 무민
내가 렘퓨즈를 몰아 붙였어.


임세준/부터 무민
실토하더군.


임세준/부터 무민
너와 접촉했다는 걸.

표아영/널지 락업
...!

널지가 떨었다.

표아영/널지 락업
ㄱ..그래서요?

표아영/널지 락업
당신이 뭘 할 수 있다고...


임세준/부터 무민
할 수 있는 거야...


임세준/부터 무민
많지.


임세준/부터 무민
널지 넌.


임세준/부터 무민
지금 무슨 판단을 내릴 수 있지?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지금의 상황에선.

지금만 잘 넘기면...


임세준/부터 무민
과연?


임세준/부터 무민
지금 잘 견딘다고 네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임세준/부터 무민
그건 어떻게 보면,


임세준/부터 무민
일종의 자만 같은데.

능력으로 널지의 생각을 꿰뚫어 본 부터가 말했다.

표아영/널지 락업
아니야...

난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어...


임세준/부터 무민
네가 현명하다고 자부하는 건가.


임세준/부터 무민
뭐,


임세준/부터 무민
세상과의 교류가 없고 부모하고만 자라면 그럴 수 있지.


임세준/부터 무민
사회생활은 거의 처음일텐데.


임세준/부터 무민
꽤나 잘 적응하는 것 같군.

표아영/널지 락업
...

널지는 최대한 평정심을 되찾았다.

표아영/널지 락업
당신...

표아영/널지 락업
그 그림은 뭐야...?

표아영/널지 락업
팔에 뭐가...


임세준/부터 무민
너에겐 이걸 숨길 필요가 더 이상 없겠군.


임세준/부터 무민
잠시,


임세준/부터 무민
최면에 빠질 느낌을 받을 거야.


임세준/부터 무민
기억을,


임세준/부터 무민
보겠어.

부터는,

자신의 왼쪽 소매를 걷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