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서 살아남기
박지민 01



박지민
아빠! 나 1등했ㅇ

MOM
또 술마셨냐?

DAD
내가 마신다는데..

MOM
자꾸 술이나 마실래?

MOM
아주 그냥 철도 안들어서!!

DAD
에이 내가 번 돈으로 먹겠다는데!

MOM
우리가 할일은 그거야

MOM
우리 지민이 행복하게 살게 하는거!!

MOM
우리보다 지민이가 중요해

DAD
참나..알았어..

MOM
말만 알지 말고

DAD
내가 나간다

DAD
아 돈?

DAD
여기

촤악-

지민이 중학생일 시절

지민의 부모님은 많이 싸우셨다.

이유는 지민이었고 항상 울부짖던 엄마가 100점인 시험지를 보여주면 웃었기에

지민은 공부를 열심히 했다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지만 지속된 싸움에 부모님은 이혼했고

지민은 엄마와 살고 있지만 아빠와 주말마다 만나고 용돈을 받는다

아빠는 돈을 잘버는 회사에 취업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박지민
엄마! 저 이번에도 1등했어요!!

MOM
어 우리 아들 축하해


박지민
...네

어느샌가 감정을 잊은듯한 반응의 엄마였지만

자신이 공부를 안하면 더 힘들어할까봐

그저 묵묵히 할일을 했다.

그래도 키워준 엄만데

아들구실은 해야지

그렇게 고등학교에 올라간 지민에게 새로운 친구가 눈에 띄었다


박지율
아 공부하지 말고 놀자아


전서은
공부 해야돼 엄마한테 뒤져


박지율
새학긴데?


전서은
숙제해야돼


박지율
쳇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하기는 싫어보었다.

인공지능같이 공부를 했고 수업을 들었다.

지민은 그녀가 부잣집의 딸일것이라고 확신했다.

부모님이 공부에 집착하는

그냥 그런 애였다.


자까서아
지민씌지민쒸


자까서아
스토리잉


자까서아
1호님 손팅이나 해달라고요

쳇


자까서아
저 쟤랑 같은 반 안됐어요


자까서아
번호로도 안된게 보임


자까서아
아 학교 증말


자까서아
제발 1호씨랑 ㅅㅎ씨랑 같이되랏


자까서아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