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 (옹성우 팬픽)

Ep.3 체육의 순간(1)

딩동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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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쭈누~ 아니;; 준우야 우리 체육시간이라 강당 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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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직 체육복 없을테니까 추리닝같은 거 있으면 입고 가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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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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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자 어서 가자~^0^”

반의 모든 여자애들을 비롯해서 남자아이들까지 준우를 힐끔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준우만 밝은 분홍색 체육복이 아니라 사복 추리닝이라서 눈에 띄는 데다가

솔직히 추리닝 핏이 장난 아녔던 것이다.

여학생 1

“와씨 존잘...”

여학생 2

“아 인정 인정 john나 잘생김;;; 이목구비 자기들끼리 막 싸워”

남학생 1

“잘생기긴 무슨. 그냥 훈훈한거지”

여학생 1

“훈훈??훈훈이랬냐? 도랏네? 거울 안 봐?”

여학생 2

“열폭하지 말고 꺼져. 솔직히 인정해라”

재석이

“님 이건 인정하셈;; 성우만 해도 눈부셨는데 전학생까지.. 우리 걍 잣됨”

여학생 2

“ㅋㅋㅋㅋ앜ㅋㅋ 얘처럼 자아성찰이라도 하라곸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

선생님

“뭐야 왜 이렇게 소란스러워. 다들 조용! 시시시시ㅣㅣ시끄러~”

아이들

“우우우우우”

아이들

“쌤 유키스 따라한거죠”

아이들

“쌤이 더 시끄러워요”

선생님

“크흠... 오늘은 특별히 너희가 피구가 질린다고해서 다른 걸 준비해봤다.”

선생님

“왕피구다.”

아이들의 야유에도 선생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설명을 이어갔다.

선생님

“룰은 왕을 한 명 정해서 지키기만 하면 된다. 팀도 알아서 잘 정하고. 그럼 이만~”

어느새 반 아이들은 성우 vs 준우의 구도로 팀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재석이

“성우 운동 개잘하잖아 성우팀 하나 하고, 전학생 보니까 운동 잘할 것 같은데 준우?랬나?? 준우 팀 하나 하는 거 어때?”

아이들

“오 좋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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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후.. 다들 나만 믿으라궁”

빠르게 팀이 정해졌다.

여주와 로하는 성우편에, 준우는 반 아이들과 같은 편이 되었다.

몸이 가벼운 여주가 성우편의 왕이, 준우는 아이들의 관심들이 쏟아져 왕이 되었다.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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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

(여기서 준우가 여주를 맞혀서 같이 보건실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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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

(그것만 막자 ( • ̀∇•́ )✧ .!!)

경기는 팽팽한 신경전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의 생각보다 더 준우가 운동을 잘해서 성우가 있는 팀이 압도적이었던 과거와는 다른 피구 게임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름 회심의 일격을 가한 재석이의 공이 성우에 의해 제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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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여~ 재석아~ 그래가지고 여주 발끝에라도 미치겠냐~^-^”

어릴 적부터 운동장만 지나간다하면 공이 모여드는 성우답게

성우는 공을 잡는데 아주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어지는 속공-

아무렇지 않게 준우가 잡아버렸다.

아이들

“오오오올ㄹㄹㄹㄹ”

아이들

“뭐야 최준우 쫌 하는데~~”

긴 팔로 다시 공을 날리는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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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

(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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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

(여주를 맞히면 성우랑 여주랑 이어주기 힘들다고..!!)

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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