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투표권)
구름구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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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운(雲)빨좋네 [하성운]


치익 -



하성운
할머니 , 내가 고기하나 기가 막히게 굽는거 알지 ?

할머니
아효 .. 할머니가 한다니깐


하성운
안돼안돼 , 할머니는 아무것도 손대지마여


하성운
내가 다할게


할머니
ㅎㅎ알겠다 우리강아지

ㅎㅎ


하성운
아 , 가위가 없네


드르륵 -


하성운
야 이하늘 , 가위좀

보글 보글 -


이하늘
아잠만 이것만 하고 !


하성운
너 뭐해?? 이거뭐야??


이하늘
아 김치찌개!!


하성운
너 찌개도 끓일줄 알아?


이하늘
응 좀 잘해 ㅎㅎ


이하늘
자 여기 , 가위


하성운
아씨..불안한데



이하늘
자 ~ 찌개가 왔습니당

할머니
아이고 아가 , 찌개도 끓일줄 알아 ?


이하늘
네 할머니 ㅎㅎ 저 못하는거 없다니깐여

_ 성운은 한숱갈 떠서 조심스레 먹어본다


콜록 - 콜록 -


하성운
와. 맛있는데 .?



이하늘
그치 ??

_ 할머니도 한숱갈 음미하며 먹어본다


할머니
..아가 마 , 맛있다 ㅎ..


이하늘
그쵸?? 맛있죠 ??


_ 그렇다 , 맛없었다

_ 하지만 성운과 할머니는 하늘의 정성을 생각해


_ 말만 그렇게 했을뿐 ,, 더이상 먹지는 못했다

_ 밥을 다 먹고 난 후

_ 할머니는 먼저 침실로가 잠에 들었고

_ 하늘과 성운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하성운
ㅋㅋㅋㅋㅋ그래서 , 학교 가고싶지는 않아?


이하늘
응 별로 ,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돌아가고 싶진 않아



하성운
왜 행복한데 ?



이하늘
그냥 뭐 ㅋㅋㅋ학교나 , 부모나 ,, 잃은건 많지만


이하늘
내 삶에 있어 필요한 사람들이 누군지도 알게됬고


이하늘
또 나 스스로 내 미래를 결정할 수 있게 되어서 좋고


이하늘
잃은 만큼 얻은 가장 소중한 사람도 생겼고 ㅎㅎ


이하늘
그냥 지금 보다 행복해지기도 힘들꺼같아 ㅋㅋㅋㅋ




하성운
그럼



내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르르 ...

📞 박지민


이하늘
아 .. 맞다


이하늘
자 , 잠깐 전화좀




이하늘
- 아 ,, 여보세요 ?


박지민
- 어디냐


이하늘
- 미안 ,, 나 .. 그 , 가평 ..?


박지민
- ..


박지민
- 가평 ?


박지민
- 누구랑



이하늘
- 그 .. 하성운네 할머님이랑 하성ㅇ


박지민
- 야 , 너가 거길 왜가 ?


박지민
- 니가 그딴 형네 가족이랑 가평을 왜가냐고



이하늘
- 야


이하늘
- 말이 좀 그렇다 , 그딴 이라니


박지민
- 아니ㅆ


이하늘
- 약속장소 못간건 정말 미안해 , 너한테 말한다는걸 까먹었어


이하늘
- 근데 , 지금 나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고 , 내행복의 원인인 사람들한테 ,, 그렇게 말하지마



박지민
- 야 .. 그럼 난 뭔데 ..



이하늘
-뭐긴 뭐야 , 친구지




박지민
- 너 .. 실망이다

뚜 - 뚜 - 뚜



이하늘
뭐 ? 실망 ?




하성운
야 , 이하늘 아직 전화하ㄴ



하성운
뭐야 ,, 자네


_ 성운은 쇼파에 기대 자고 있는 하늘의 옆에 앉아

_ 뚫어져라 바라본다



하성운
앞으로 혼자 울지 않게 해줄게


_ 성운은 하늘의 자세를 편한하게 잡아 , 방에 있던 이불을 가져와 덮어주고

_ 자신의 방으로 가 잠자리에 들었다


터벅 - 터벅 -

_ 그시각 , 지민은 초라해진 마음을 가슴에 얹은채

_ 계속 , 계속 걷기만 한다


???
야 !

_ 그때 누군가 말을 걸었고 , 지민은 대답없이 쳐다보기만 한다

???
뭐하냐 여기서 ?


박지민
아씨 ,, 꺼져라



박지훈
너무하네 .. 동생한테


박지훈
근데 , 왜그러고 있냐 ?

몰라도되 꺼져


박지훈
설마 ㅋㅋㅋㅋ 그 니가 좋아한다던 누나한테 까였냐 ?


박지훈
그 하늘..? 이하늘 ?


박지민
뭐래 진짜 !! 안꺼져 ??


박지훈
형 .. 세상에 여자가 그누나 뿐이야 ?


박지훈
괜찮아 ,, 뭐 까일수도 있지


박지민
아씨 까인거 아니라니깐 ???

???
뭘 까여 ?


박지훈
아 ㅅㅂ 깜짝아 , 뭐냐 넌


박지민
어 ? 넌 그때


김희연
어 ? 안녕하세요 오빠 ㅎㅎ


김희연
하늘언니는 잘 지내요 ? ㅎㅎ


_ 그들의 만남은 커지고 커져서

_ 큰 오해를 몰고 온다

_ 조만간


징 - 징 -


이하늘
ㅎ ㅇㅏ

징 - 징 -


이하늘
아씨 ,,



이하늘
뭐야 , 아침이네



이하늘
어 ?뭐야 이불 ..ㅎ흫ㅎㅎㅎ


하성운
일어났냐 ?


이하늘
와ㅅㅂ 깜짝아


하성운
뭘놀래


이하늘
.. 벌써 일어났어 ?


하성운
ㅋㅋㅋㅋ 응응 , 할머니도 일어나셨는데


이하늘
아 ,,


하성운
11 퇴실이야 , 빨리 짐정리해


이하늘
아 , 응응



이하늘
할머니 , 계단 조심해여

(끙끙)



하성운
아오 이하늘 ,, 입지도 않을꺼면서 뭐이리 많이 싸온거야


이하늘
원래 다 입을꺼였거든 ?


하성운
아니 어짜피 씻지도 않은얘가 무ㅅ


이하늘
아아아아 안들린다 안들려


이하늘
할머니 우리 빨리 타여

할머니
ㅎㅎ그래그래



하성운
..진짜 또라이



하성운
자 , 갈게여 ..


이하늘
네넹 !! 집으로 출발 !!!


하성운
ㅎㅎ..


끼익 -


하성운
아고고 다왔다 ,,

할머니
아이구 우리강아지 .. 운전하느라 고생했어

할머니
하늘이도 고생했다 ㅎㅎ



이하늘
아녜요 할머니 ,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하성운
ㅋㅋㅋㅋ할머니 , 저 얘 알바 데려다 주고 올게요

할머니
ㅎㅎ그래 둘다 조심해라


이하늘
네 할머니 !! 좀다봐여 !!


부르릉 -



할머니
우리 강아지 ㅎㅎ 아주 푹 빠졌네

할머니
다행이구만 , 그게 하늘이여서 ..


할머니
쿨럭 - 쿨럭 -

할머니
아이고 .. 머리야

드르륵 -




하성운
하암 .. 졸려


이하늘
피곤하지


이하늘
고마워 , 데려다줘서


하성운
아냐 , 고생하고



하성운
그 ..


하성운
끝나면 전화해 .. !



이하늘
웅 ㅎㅎ


딸랑 -


이하늘
아 점장님ㅠㅠ 죄송해요 , 그동안 힘드셨죠


김재환
에이 아냐 ㅋㅋㅋ , 너 없을땐 원래 이랬는데 뭘


김재환
근데 말 편하게 해 ㅋㅋㅋㅋ 저번에도 편하게 했잖아


이하늘
저번에 언ㅈ


이하늘
아..

_ 하늘은 저번에 고깃집에서 일이 문득 떠올랐다



이하늘
아아..그때는 술에 취해서..


김재환
ㅋㅋㅋㅋ그니까 그냥 반말해줘


김재환
그게 편해



이하늘
아..웅 , 알겠어


김재환
응 그럼 , 수고하고 !


이하늘
응응 조심히 들어가

딸랑 -



이하늘
아 .. 피곤하다

딸랑 -


이하늘
어서오세ㅇ

이하늘
아 ,, 또 저사람

_ 편의점에 들어온 사람은

_ 하늘이 알바를 시작하고 몇일 후부터 , 1시간 마다 편의점에서 스타킹을 한장씩 사가는 30 후반의 남자였다

_ 그는 오늘도 스타킹이 있는 코너 쪽으로 가서 카운터 쪽을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다


이하늘
여자친구 심부름인가 ,,


???
여 , 여기 ,, 계산이요 ,,


이하늘
아 , 네


_그는 꾸깃꾸깃 접힌 지폐와 동전 몇개 , 그리고 비타600 한병을 하늘에게 준다


이하늘
3700원 입니다

???
..감사합니다 ㅎ


딸랑 -


Woon빨작가
아니 잠만

어마어마 ??? 조만간 ???? 브이오디 ?????

너무 행복해서 숨이 안셔지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