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투표권)
구름구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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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운(雲)빨좋네 [하성운]




이하늘
뭐야 이동네에 이런곳이 있었나 ?


하성운
그러게 , 나도 처음 와본다


이하늘
헐 대박 저거봐 !

_하늘은 신기한 작품을 보고 달려간다




하성운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



이하늘
고마워 , 오늘 재밌었당 ㅋㅋㅋㅋ


하성운
그래 , 조심히 들어가고 ㅎㅎ 할머니 기다리시겠다


이하늘
..으응 들어가



하성운
낼보자


이하늘
응응


이하늘
그래 , 말 해서 좋을게 뭐가 있겠어 ..


이하늘
후 ..

이하늘
한동안 여기서 보내야지

끼익 -


???
저벅 - 저벅

???
끼익 -



이하늘
아 피곤해

_하늘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


띠로디 -

???
ㅎㅎㅎㅎ


_샤워를 끝내고 나온 하늘은 머리를 말리고 바로 잠자리에 든다



이하늘
하으 ..

_ 아침이 되어 하늘은 침대위에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탁자위에 올려놨던 어제 벚어놓은 양말이 없어진것을 발견했지만 별일 아닌듯 지나친다

_집을 구해야하는 하늘은 아침일찍 알아보기 위해 호텔을 일찍 나온다


이하늘
오 .. 엄청 깔끔하네요

집주인
네 ㅎㅎ 인테리어가 잘 됬죠 ㅎㅎ

_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안경을 쓴 집주가 손을 공손히 모으고 집을 소개해 주었다



이하늘
네 , 좋네요 ㅎㅎ 여기로 해야겠어요

집주인
ㅎㅎ 네 그럼 여기로 하는걸로 해놓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_ 집주는 핸드폰과 공책을 왔다갔다하며 무언가를 계속 적었다



이하늘
네 그럼 저 가볼게요 , 알바가야해서 ㅎㅎ

집주인
아 ,네 ㅎㅎ 내일 뵈여


이하늘
네 , 수고하세요

_ 그시각 , 예나는 며칠째 지민이 학교에 오지 않아 혼자 등교를 하고 있다



최예나
박지민 오늘도 안오나 ..


최예나
나도 자퇴할ㄲ


최예나
..?


최예나
어..? 박지민 ??

_그때 눈앞엔 가방을 어깨 한쪽에 매고 핸드폰을 하며 걷고 있는 지민이 보였다


최예나
야 !! 박지민 !!!!


최예나
야 !!!!


_ 예나가 아무리 크게 불러봤지만 지민은 돌아보지도 않았다



최예나
하 왜그러는건데 진짜 ..

_방과후

헉 - 헉 -


최예나
야 박지민 !! 너 학교 다니는거야 ?

_ 예나는 폰을 하며 걸어가고 있는 지민에게 달려가 걸음을 멈췄다



박지민
응 , 다닐려고


최예나
너 무슨일 있었어 ? 왜그래


박지민
니 잠깐 시간되지 ?


박지민
갈때가 있어


최예나
응응..알겠어


_ 지민은 예나의 대답을 듣자마자 버스정류장으로 데려가 버스를 기다렸다

_ _ _

딸랑 -


이하늘
어서오세ㅇ

이하늘
아 또 저사람이네

_ 그는 오늘도 스타킹 하나와 비타600하나를 집어 왔다

삐빅 -


이하늘
3700원 입니다


???
저 그

???
남자친구 있으시죠 ? ㅎㅎ


이하늘
아 네 ..?

???
전 다아는데 ㅎㅎ


이하늘
지금 뭐하시는ㄱ

???
ㅎㅎㅎㅎ행복하세요

딸랑 -



이하늘
뭐야 ㅅㅂ 기분 개더럽네

철컥 -


이하늘
왤케 빨리 왔어



하성운
그냥 .. 보고싶어서


이하늘
뭐야 진짜 ..ㅎ


하성운
빨리타 힘들겠다 ㅎㅎ


하성운
오늘 뭔 일 없었어 ?


이하늘
뭔일 ?


이하늘
아 그 ..



이하늘
그 .. 요즘 어떤 남자가 와서 스타킹이랑 비타600 한병 수시로 사가거든 ?


이하늘
근데 오늘도 와서 계산할때 나한테 남자친구 있는거 다 안다고 막 그러는거야 ,,


이하늘
그래서 뭐하는거냐고 했는데 그냥 웃으면서 나가드라 ??


하성운
뭐야 그새끼


하성운
니한테 관심있는거아냐??


하성운
그리고 남친있는건 지가 어떻게알아!!!!??????


하성운
아니진짜 뭐 그런샊


이하늘
아우 진정해 .. 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늘
그냥 흔히 있는 진상이겠지 뭐 ,,


하성운
아니 그래도 ,,


이하늘
괜찮아 , 너 있잖아


_ 성운은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올랐지만 티 안내는척 슬쩍 넘어가려 한다


하성운
야야 ,, 다왔다


하성운
나도 오늘 할머니집에 있다갈껀데

_ 성운은 차 시동을 끄고 외투를 입으며 말하였다



이하늘
아 ,, 그게말이야



이하늘
나 집 구해가지고 , 나왔거든 할머니집


하성운
뭐 ? 언제 ?


이하늘
한 3일 됬나 ..?


이하늘
괜찮아 집 구해가지고 이제 신ㅅ


하성운
왜 말 안했어 ?



이하늘
아니 굳이 말할 필요는 없잖아

_ 분위기는 점점 싸늘해졌고 서로 말응 심하게 하기 시작했다


하성운
아니 야 , 너 할머니 잘 챙겨드린다며


하성운
뭐 , 귀찮아 ?



이하늘
아니 나도 할머니 잘 챙겨드려야 해서 나온거라고 !!!!!


이하늘
니가 뭘 알아 ???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지좀 마

쿵 -


_ 하늘은 화가나 차가 흔들릴정도로 문을 세게 닫고 시내쪽으로 뛰어갔다




하성운
하 진짜 ,, 나 왜이래


띠로디 -


하성운
할머니 , 저 왔어요


_ 성운이 집에 들어왔지만 평소 반겨주던 할머니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할머니
흐흑..흐 ..



하성운
할머니 ?????


하성운
할머니 왜그래요 !!!!!!


_ 성운의 눈앞엔 침대옆에서 심장의 부여쥐고 힘없이 쓰러져 있는 할머니와 피가 묻은 휴지가 있었다


삐뽀 - 삐뽀 -


의사
폐암입니다



하성운
네 ?? 폐암이요 ??


하성운
아 , 아니 ,, 갑자기 왜요 ,,

의사
전부터 기침도 하고 결핵이였을텐데 , 너무 늦게 오셨고요

의사
앞으로 어떻게 될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성운
아니 방법 없어요 ???


하성운
저 할머니밖에 없단말이에요 !!!!!

의사
후 ..

의사
저기요 , 보호자분

의사
솔직히 말씀 드려서 너무 늦으셨고요 , 많이 힘들꺼같아요

의사
진작에 빨리 오셨어야죠


_ 성운은 그 후 몇시간동안 할머니 옆에서 손을 잡은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_ 마음을 정리할 수 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