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도

형!!

그 귀찮아하던 집주인은 바로

윤기 ( 백호 ) image

윤기 ( 백호 )

왜 왔어

정국 ( 현무 ) image

정국 ( 현무 )

형..!!!

( 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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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왜 이래

윤기 ( 백호 ) image

윤기 ( 백호 )

다 큰 애가

정국 ( 현무 ) image

정국 ( 현무 )

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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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 민망 ) 돈 좀 빌려줘..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정국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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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지금 그 말 하려고 찾아온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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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어..? 그런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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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어....빌려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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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형 속성상...이런거 잘 만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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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내가 네 보물창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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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형님, 사랑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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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빌려줄게

정국 ( 현무 ) image

정국 ( 현무 )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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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대신 한대만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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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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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아....뭐..( 인간모습은 허약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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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설마 그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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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정국 ( 현무 ) image

정국 ( 현무 )

그 모습으로 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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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즉사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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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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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형....잠깨워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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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그래도...급하단 말이야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윤기가 물어본다

윤기 ( 백호 ) image

윤기 ( 백호 )

왜 필요한데?

망설이던 정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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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사실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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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설화의 환생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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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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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그 환생한 아이의 이름은 설화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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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묘하지 않아? 이름도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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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그 아이가 확실해?

손을 꼼지락 거리던 정국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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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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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내가 그 사람을 잊어버릴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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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몇천년을 그리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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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그분들은...알고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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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알면 바로 찾아가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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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모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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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그러니까 형 좀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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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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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 투덜 투덜 ) 진작 그렇게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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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고마워 형

윤기 ( 백호 ) image

윤기 ( 백호 )

됬거든, 그리고 안들키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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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만나는걸 들키면 그 아이...

윤기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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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알겠어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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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특히 그 고양이를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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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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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걔는 언제 명을 다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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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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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그러게나 말이다

잠시 윤기가 정국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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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근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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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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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설마 그 검은색으로 무장한 옷으로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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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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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이거 사신일할 때 눈에 잘 안띠려고 ...입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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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내가 패션센스가 그닥 있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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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그래도 너무 칙칙하다

시무룩한 표정을 짓던 정국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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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내가 넉넉히 줄테니까 나중에 청룡이나 주작데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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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옷 사입고 이걸로 커피나 한잔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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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형...

정국은 다시 윤기를 꼬옥 껴안았다

그리고 윤기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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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백호 )

.....숨막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신들

( 호록 )

석진 ( 청룡 )  image

석진 ( 청룡 )

음~ 이 집 맛 괜찮네

지민 ( 주작 ) image

지민 ( 주작 )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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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주작 )

역시 찾아본 보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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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그 돈 내가 빌려온 거라는 자각은 있는거지?

그러자 커피를 마시던 손들이 잠시 멈추었다

둘은 시선을 교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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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주작 )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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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괜찮아

지민 ( 주작 ) image

지민 ( 주작 )

ㅎㅎ 괜찮아

2초간의 고민은 확신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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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윤기가 툴툴거려서 그렇지 이 정도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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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주작 )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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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주작 )

안값아도 뭐라 안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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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게다가 걔 속성상 무한대라서 괜찮아

정국은 대단하다는 눈빛으로

그 둘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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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어떻게 둘 다 저렇게 뻔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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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아니거든!!

지민 ( 주작 ) image

지민 ( 주작 )

큼큼

지민 ( 주작 ) image

지민 ( 주작 )

아까 산 옷이나 입고 나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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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사이즈 안맞으면 바꿔 입어야 한단말이야

정국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한다

정국 ( 현무 ) image

정국 ( 현무 )

알겠어

옷을 다 갈아입은 정국이 불안한 눈빛을 하고 있다

어때?

지민 ( 주작 ) image

지민 ( 주작 )

석진 ( 청룡 )  image

석진 ( 청룡 )

옷이 날개라더니...

지민 ( 주작 ) image

지민 ( 주작 )

다른 옷도 입혀보자

지민과 석진이 동시에 눈을 반짝인다

그 모습을 정국이 불안하다는듯이 쳐다본다

잠시후

( 달칵 )

지민 ( 주작 ) image

지민 ( 주작 )

이런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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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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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어? 저것도 입혀보자!!

이것도

저것도

요것도!!

지친 얼굴의 정국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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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현무 )

.....적당히 해 ^ ㅈ ^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주작과 청룡이 서로를

탓하면서 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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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주작 )

그러니까 내가 그만 하자고 그랬잖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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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뭐? 좋다고 같이 할때는 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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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청룡 )

니가 계속 하자고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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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주작 )

아니거든!!

둘을 지켜보는 정국이 한숨을 쉬며 생각했다

저 둘과 다시는 옷을 사러 오지 않을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