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딴 클럽남이 우리 학교 일진이라고?! 完

5ep. 클럽남에 이어 옥상남

선생님

자- 다들 수고했고, 다들 이제 집에가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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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박여주..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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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야 같이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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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 푸흡..ㅋㅋ 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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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너네들 말투가 왜 그러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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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왜..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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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 뭐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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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근데 너네 둘한테 진짜- 진짜- 미안하지만.. 난 갈곳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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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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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래, 너희둘이 가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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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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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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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럼! 난 간다!

호다닥-

여주가 가자,

둘은 서로를 째려보고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투덜대며 가버렸다.

터벅- 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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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옥상에 사람 없겠지..?

철컥-

쿵-

옥상에 올라오니 시원하고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마저 기분을 풀어지게 만들었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다가,

바람에 휩쓸려 와닿는 담배냄새에 얼굴을 구기며 눈을 떴다.

그러자 눈앞엔 언제부터 있었는지 3학년으로 보이는 남자가 담배를 익숙하다는듯이 물고 난간에 기대있었다.

내가 불쾌한듯 쳐다보자 남자도 시선을 느꼈는지 나와 눈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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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저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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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저기요..?

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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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명찰을 보니 민윤기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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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민..윤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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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

난 요즘 왜 이렇게 이상한 남자들만 마주치는거야

망할

다민작가 image

다민작가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순위에 행복해죽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