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같이살던 반인반수가 여자로 보여요”
마법의 날1/2




이지은
“으으으.....”

_무서운 꿈을 꾼걸까,

_무서운 꿈을 꾼걸까, 아님

_어디가 아픈걸까

_어디가 아픈걸까 자꾸만 뒤척인다


이지은
“으으으....어...?”

_한참의 뒤척임뒤에 잠에서 깬 지은,

_일어나자마자 어디론가 바로 달려간다


• • •



이지은
“흐억........”

_못볼거라도 봤다는듯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이지은
“벌써 한달이 지났나...금방이네...”


이지은
“하....어딨지...생리대 다 썻나...” 뒤적-]

_텅 빈 수납함을 조금의 희망으로

_뒤적거려 보지만 예상처럼 아무것도 없는 수납함.


이지은
“흐에에......어떻하지..”

_어떨수 없이 지민이를 불러야 되는 상황이왔지만

_어제의 그 감정떼문인지 맘편하게

_부르지를 못하고 한동안 서있는다


이지은
“........이불에도 샛나....” 오도도-]




이지은
스윽-] “으익....하..망했다”

_역시나 새빨간 피가 묻어있는 이불.

_그리고, 그옆에서 잘 자고있는 지민.


이지은
“ㅈ..지민아..” 우물쭈물-]


박지민
“Zzzzzzzzzzzzz....” [-]

_결국에는 거친 잠꼬대로 지은이의 배를

_가격..한다


이지은
“아악...박지미인....!”


박지민
깜짝-] “ㅇ..어?”


이지은
“....하....배아파....”


박지민
“.....?” 깜짝-]

_자신의 옆자리에 묻은 피를 보고

_지은이의 생리날인지 알아챈 그이다.


박지민
“어어어....미안....너 그거(?)는 있고?”


이지은
“.....없어....”

_있잖아, 이건 쪽팔린데 아닌걸 알면서도

_괜히 민망한거 있잖아.

_지금 내가 그 심정이라고

_게다가 짝님한테....하..어떻하지...



박지민
“어어....내가 지금 사갔고 올게....”

_항상 그날은 혼자서 챙기는 지은이기에

_이 상황이 많이 어색한 지민,


이지은
“으응....”


• • •


박지민
“하아....하아........ 오긴왔는데.....” 우물쭈물-]

_편의점 앞에서 우물쭈물 서있는 지민

_들어가질 못한다

_결국에는 보다못한 직원이 지민이를 부르ㄱ


김용선
“....? 박지민?? 뭐하냐”

_그 알바가 김용선이었을줄이야...


박지민
“어엇....? 김용서언....”


김용선
“...? 박지민 너 안들어오고 뭐해”


박지민
“아아...그게...” ////


김용선
“....? 아 빨리 말해 개샊히야”


박지민
“지은이 생리.........한다고....”

_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에 알아챈 용선


“야, 걔 혼자두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