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와 잔인한 일곱남자

01_첫만남

'백신 개발중이지만 아직 완성시키기엔 턱 없이 부족ㅎ'

-탁, 나는 매일 듣는 라디오를 꺼버렸다 그래도 이번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디오를 틀어봤는데 역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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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하긴 5년동안 백신개발을했는데 기대하는 나도 참......"

전세계가 원인모를 바이러스에 사람들이 다 좀비로 변했다 우리 아버지는 살아있는 사람들을모아 한 마을을 만들고 군사를 키워나갔다

나는 18살이고 지금은 학교를 갈 준비를 한다 물론 학교에서 국어,수학같은 지식도 배우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생존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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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총이 어디있냐"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총도 들고다닌다 지금 내가 총을 자연스럽게 찾고있다는게 참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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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여기 계셨네 내 소중이"

나는 준비를 다 하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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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기분나쁜 냄새....."

당연하다 이런 불쾌한 냄새가 나는건 시체썩은 냄새와 불이나서 생기는 연기냄새 이 마을 밖에 나뒹굴어진 음식쓰레기 그 외에도 여러 악취들이 섞여 진짜 미칠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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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침부터 토나오네 진짜"

교실에 들어서고 나는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곧 선생님이 들어왔다 얘들은 바로 자리에 착석했고 떠들던 입들을 닫았다

선생님

"자 오늘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다시 정할거에요"

'반?갑자기?' 얘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선생님은 시끄러워진 애들에 교탁을 쳤다

선생님

"조용! 이번 레벨테스트는 평소와 조금 달라 제일 높은 하드반보다 더 높은 탑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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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탑?"

선생님

"그럼 모두 체육관으로 모이도록"

지금 이 학교에는 4개의 반이있다 가장높은 반이 하드 그다음이 노멀 그다음이 이지 그리고 제일 낮은반이 있는데 낮은 반은 이름도없다 나는 하드반이지만 뭔가 탑반은 가기가 싫다

탑이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왜 반을 바꾸는 지는 알겠다 분명 실험체가 떨어진것이다 내 아빠가 이 마을을 세웠으니 모든 권력은 아빠에게있다

그 딸이 나니 나는 모든걸 다 알고있다 제일 낮은반 아이들은 힘도 권력도없어 실험체로쓰인다 물론 다수가죽고 실험도중 죽지않더라도 끝나면 죽인다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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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피바람이 불겠네"

선생님

"자자 이제 다 모였으니 테스트를 시작한다!"

테스트 첫번째는 체력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힘이다 그다음은 화생방이고 마지막으로 총이다

당연히 나는 올S로 절대 낮은 반을 갈 운명은 아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누가 어느 반에 가는지 호명을했다

선생님

"박찬 하드 이상 하드 끝 그리고 탑반 2학년 김여주,김태형,박지민 3학년 김석진,정호석 이상 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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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탑이라.....도대체 무슨짓을 꾸미는건지..."

선생님

"지금부터 호명된 반으로 가세요"

나는 탑 교실로 가고있던중 전화가왔다 아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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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여보세요"

아빠

"여주야 반 배정됐니? 하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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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요 탑인데요"

아빠

"뭐? 내가 분명히 하드가되게끔 하라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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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언제요?"

아빠

"문자 못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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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음.....지금봤어요"

아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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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왜요 무슨 반 인데요"

아빠

"좀비와 직접싸워 영역을 넓히려는데 사람이없어서 실력좋은 놈들 데리고 할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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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래요?"

아빠

"내가 학교에 말해놓을테니 하드반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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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싫은데요"

아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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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제가 실험체로 쓰이는 애들도 눈감아주고있는게 미안해서 이렇게라도 벌 받으려고요"

아빠

"여주야 너 죽을수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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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전 상관없어요 그러니깐 아빠 마음대로 반 바꾸지 마세요"

나는 전화를 끊고 다시 걸음을 옮겼다

'드르륵'나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내가 들어가자마자 모두의 시선이 나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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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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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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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이름 뭐야? 아니 그보다 너 총 엄청 잘쏘던데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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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김태형 애 당황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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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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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시끄러운게 딱 질색이긴한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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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와 이친구 진짜 솔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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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러게, 안녕 난 정호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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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나는 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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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두분 다 3학년이시죠?전 김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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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래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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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난 박지민, 내친구가 좀 시끄러웠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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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괜찮아 뭐 지루할 틈 없고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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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헐 나 칭찬해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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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좀 가만히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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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왜 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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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또 싸우네 또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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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둘다 그만해"

다들 분위기좋네 과연 앞으로 우리 처지를 알아도 저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