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아저씨
(말만) 비밀여행 마지막



유정
언니...


여주
안되겠어


소미
??어디가


여주
만나서 얘기하는게 마음편해요 언니.


제니
근데 너 들키면..



여주
언니들 일이니까 제가 손발걷고 나서서 꼭 해피엔딩으로 만들거에요.


은비
여주야...


지은
너만 멋있는 척하기있어?


지은
나도 오빠한테 잡혀서 혼나겠지만 언니들의 도움이 될거라고!!


하영
얘들아..



유정
그래. 이렇게 서로 빙빙 돌지말고 끝까지 가보는거야ㅎ


희연
완전 감동이다♡


여주
'조금은 걱정이 돼'


여주
'그래도 나 용기낼게'


지은
'우리가 힘이 되어줄게'



은비
'어쩌면 나 이제 사람을 잘 믿을 수 있을것같아'


은비
'일훈..오빠도'


민혁
뭘 어떻게 하려는거지?


은우
뭘 어떻게든 해봐야죠



프니엘
이어질 운명이면 이어지니까.


프니엘
(은우를 보며) 전학을 가고, 유학을 가도 우린 만났으니까


은우
(프니엘을 보며 웃는다)


성재
참 길고 긴 운명이네..ㅎ



현식
그만큼 깊은운명일거야

똑똑


창섭
?? 여기 아는사람있니?


은우
...아뇨..? 분명 저희 넷말고는 알 사람이..


남매의 엄마
(문열고 들어옴) 여기라고?


비서
네.


창섭
누구신데 함부로 ㄷ


일훈
.....ㅇ


남매의 엄마
(일훈을 안는다)



남매의 엄마
그동안 힘들었지.. 엄마가... 엄마가....


남매의 엄마
미안해.....(눈물 주르륵)


일훈
흐....(눈물 뚝뚝)

....엄마와 아들이 울고있을때.........


비서
저..


민혁
예?


비서
혹시 ym회사 사장.. 아니신가요??


민혁
아.. 예 맞습니다.



비서
'찾았다'


민혁
그러시는 그쪽은 누구신가요?


비서
hb회사 회장님 비서입니다.



민혁
hb회사라면.. 세계에서 알아주는 큰 회사아닙니까?


민혁
근데 여긴 어떻게..?


비서
회장님께는 자녀분들이 있으시고, 그 자녀분들을 찾으러 이 곳에 온겁니다.

................


일훈
근데... 여긴 어떻게 알고.....


남매의 엄마
hb회사.


일훈
????


창섭
'hb회사라면...'


남매의 엄마
엄마가 거기 회장이야.


남매의 엄마
오늘 너한테 얘기할게 많아.


남매의 엄마
은비도 온다니까 그 집에 다시 가자.



일훈
은비...


남매의 엄마
민혁군?


민혁
예?


남매의 엄마
여주양도 같이 온다고하네요. 같이가시죠.


민혁
네. 그러도록하죠. '이여주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창섭
'이제 보겠네. 말 안듣는 꼬맹이'


현식
'이지은도 같이 오겠지^^'


성재
'어떻게 혼내주지'


남매의 엄마
아 그리고


남매의 엄마
여주양과 지은양 혼낼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남매의 엄마
은비가 두려워할 때 그 아이들이 옆에 있어줬으니까 저는 그 애들편에 설 거거든요ㅎ



민혁
하지만 이건 회장님께서 관여하실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남매의 엄마
여주양과 지은양이 직접 저한테 전화를 했다면 얘기가 달라질까요?


현식
'지은이가??'


민혁
여주가요?


남매의 엄마
네. 저에게 간곡히 부탁하더라고요. 한번만 도와달라고, 만나달라고 말이에요. 여기 모두와 함께.


프니엘
그럼..


남매의 엄마
여학생들 역시 모두 온다네요.


남매의 엄마
모두 힘든결정이었을거에요.


남매의 엄마
그러니 화내지마시고 이동하죠ㅎ

....


남매의 엄마
여전하구나...


일훈
.....


남매의 엄마
와있었구나


은비
엄마...


여주
안녕하세요..


남매의 엄마
그래..ㅎ



은비
일단.. 무작정 욕한것에 대해 사과할게... 미안


은비
근데 그 때의 일은 니가 설명해줘.

모두(ALL)
......


일훈
...ㅈ아..


은비
응?



일훈
안 믿을거잖아


은비
믿어보려고.


일훈
.....


일훈
싫어.


은비
......

모두(ALL)
.......



태형
(일훈에게 속삭이며) 너 은비가 너 믿기바랬잖아. 왜그래


일훈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아.


일훈
매일매일이 그 순간이랑 겹쳐진다고


프니엘
일훈아.....


일훈
아무도 믿지않았고, 그냥 난 아빠죽인 쓰레기인건데 왜 이제와서 해명하래? 믿든말든 이제상관ㅇ...


은비
(일훈을 안으며) 미안해..

모두(ALL)
........!!


은비
무서웠어. 오빠가 그럴사람이 아니란걸 누구보다 잘 알았던 어린 나여서 헷갈렸어.


은비
변명으로 들려도 괜찮아. 그냥 그렇게 알기만해줘. 살면서 오빠 잊은 적 한번도 없고, 싫은 척하지만 사실은 다시 와줘서 내심 좋았어.


은비
오빠를 안 믿은 내가 싫을거야. 날 저주해도 괜찮아. 나는... 나는..이제 오빠가 어린나이에 감당하고 살아갔던 짐을 내려놓길 바라거든.. 그게 어린 나에 대한 감정이라도....


남매의 엄마
'은비야...'


일훈
멍청아. 누가 너 저주한데?


은비
....


일훈
나 너 안 싫어해. 좋아하는것도 아니지만 싫어하지도않아. 더군다나 저주라니. 난 그런거 안하거든? 나 나쁜애 만들지말고 이제 고개들어.


희연
(은비 어깨에 손을 올리며) 그래 은비야ㅎ



희연
이제 정말 끝난거야. 그치?


은비
(미소)


남매의 엄마
...아직이야


남매의 엄마
일훈아.. 아빠가 준 칼....


남매의 엄마
거기에 암호가 있었어..


일훈
네?? 암호요?


남매의 엄마
그래. 혹시 너라면.. 알 수 있지않을까해서..

(암호를 보여줌)



일훈
...이거..

큰 방에 들어가서 제일 높이있는 노트한 권을 꺼내온다.


은비
그게.. 뭐야?


일훈
어릴 때 아빠가 알려준 암호.


일훈
'절대 아무한테도 알려주지말란 약속 못지켜서 죄송해요 아빠'

그리고 암호를 해석해나감


남매의 엄마
창고 옆 감나무 밑

찾아보니 작은 상자가 있었고, 그걸 열어보니


일훈
편지...

남매의 아빠
'이걸 봤다는건 내가 함께있지 못한다는거겠지'

남매의 아빠
'당신한텐 너무 미안해. 해준것도 없는데 맨날 고생만 시키고말이야. 애들도.. 아직 어린데'

남매의 아빠
'나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어. 회사에서 가진 술자리, 술자리에서 만난 불쌍한 사람, 그 사람에게 찍어줬던 도장..'

남매의 아빠
'어떻게 된 일인지는 설명안할게. 그냥 너무 미안해. 내가 조심하지 못 한 일이라고만 알아줘ㅎ'


남매의 엄마
흐....흑.....ㅎ......흐...


비서
회장님...

남매의 아빠
'아직 어린데도 지혜롭고 똑똑한 내 자랑스런 아들 일훈아. 이 못난 아빠때문에 네가 많이 힘들겠구나. 정말 미안하다. 암호 알려준건 용서하마. 네 동생 은비.. 잘 챙겨주길 바란다. 아빠 때문에 슬퍼할 네 엄마도 부탁해 아들ㅎ'

남매의 아빠
'오빠 말,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딸 은비야. 항상 그래왔던것처럼 말 잘 듣고 씩씩하게 살아가주길 바래. 이 아빠가 지켜주지 못하게되서 정말 미안해. 그래도 예쁘게 웃어줄 수 있지? 아빠가 꼭 다 지켜보고있을게'

남매의 아빠
'일훈, 은비 엄마로 살아가 준 당신에게 참 고맙고 미안해. 난 지금 그 자리에 아빠라는 이름으로 있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기억해줘.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는 걸'

남매의 아빠
'사랑해. 죽어도 난 당신과 두 아이를 사랑할거야. 다른사람이 아빠자리를 채워줘도 괜찮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든것보단 나으니까ㅎ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해♡'


은비
흐....으.....아..ㅃ...ㅏ.....흑..



일훈
.....하...


소미
..멍청아


소미
(토닥토닥) 이럴땐 울어도 되는거야.



소미
이젠 좀... 솔직해져도 돼..ㅎ


일훈
...흑......흐......ㅎ..

모두(ALL)
(눈물 툭툭)

진정이 되고난 후


비서
회장님..이제.....


남매의 엄마
그래..ㅎ


비서
ㅎㅎ 그럼 가시죠.


남매의 엄마
이제 난 가봐야겠구나.


남매의 엄마
(제니에게 다가가며) 은비.. 잘 부탁한다ㅎ


제니
걱정마세요. 제가 책임질게요ㅎ


남매의 엄마
모두 고마웠어요.


남매의 엄마
여주, 지은양도요ㅎ


여주
(지은과 동시에) 네~


지은
(여주와 동시에) 네~



비서
(민혁을 보며) 다음에 또 뵙죠.


민혁
...예

남매의 엄마, 비서가 가고 난 후


민혁
여주야^^


현식
지은아^^


여주
(제니 뒤에 숨음)


지은
(희연 뒤에 숨음)


제니
여주랑 지은이는 건들지마세요.



희연
그게 누구든 건들면 죽여버릴거니까


여주
(소곤소곤) 역시 언니들 짱♡


성재
'누구야 쟤넨'



프니엘
저... 쟤네들은 안 건드리는게 좋아요..


은우
진짜 죽을수도 있거든요..


창섭
....혹시 여주, 지은이랑 같은 쪽인가요?


은우
네?



성재
싸우는거... 봤거든요


프니엘
아..네. 비슷하죠...


태형
아니.. 누나들이 훨씬 더 쎄지.....


창섭
'건들면 안되겠네'


성재
'절대 건들지말아야겠다'


현식
???


성재
형.. 쟤네들이 형보다 몇백배 더 쎄요... 건들면 이 세상길 못 걸을 수도있으니까 조심해야되요.....!


현식
???


현식
'이건 무슨 신종 ㄱㅅㄹ지?'


베리작가
어제 어떻게든 올렸어야했는데...ㅜ 죄송합니다.. 바쁜와중에 열심히 썼는데 사진이 안 들어가고, 글이 날라가고... 심지어 계속튕겨서.. 다 못쓰고 오늘 올려요ㅠ



베리작가
솔직히 포토카드 요즘 일하는거 맞긴한지 의문이 들어요.. 사용 방법대로 폰 전원 버튼을 살짝 눌렀다 때도 포카 잠금화면 안나오거든요?? 이건 무슨 새로운 인내심테스트기도 아니고..ㅜ


베리작가
그래도 일단 열심히 써서 올려볼게요!!♡


tjekdms4278님♡ - 어머..재밌다니 감사드려요!! 아직 완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세욤♡


윤떵님♡ - 음.. 독자님들을 생각하면서??ㅎㅎ 네~감사합니다♡ 헬로훈님♡ - 닉네임이 예뻐요~♡


비투비영원히예지앞사님♡ - 아마도 그렇겠죠~?ㅎ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올 예정입니다!!♡


은광
나도...


민혁
넌 바쁘다며


은광
.....


베리작가
언젠가는 나올거야. 걱정마^^



은광
나 올 때까지 기다려줄거지?


다음에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