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자 김재환❣❣
째니말랑
40.0만 18.0만
김재환
반지의 주인


여주시점

재환인 학교과제인지 뭔지 먼저 가겠다고 하고

나답지않게 지각을 해 뛰어가고 있는중이다.


김여주
''아 진심 수업때 들어가면 쪽팔리는데!!''

.

.

덜컥

조심스레 문을 열었건만 큰 소리 탓에 시선은 나에게로 집중되있었다.

그와중에도 재환이를 찾게되는 나였다.

까치발까지 들고 보는데 ''크흠''이라고 눈치 주시는 교수님덕에 뻘쭘하게 남는 자리에앉았다.


김여주
''하아..''

김재환 어딨어..

''음..오늘은 여기까지 잘가''

오케..


김여주
''재환아!''


김재환
''여주?''


김여주
''응?ㅎ''


김재환
''아니..말고...스크린''

''쟤 김여주 아냐?''

''맞는듯,맞는듯''

''여우연도있음ㄷㄷ''

''김여주가 여우연 때리고있는데?''

''와..ㅁㅇ?''

''야,피!피!''

''우연아 너 팔 괜찮아..?''


여우연
''이거 누가 틀은거야?여주가 이런거..''


김여주
''ㄴ..내가 그랬다고??''

''뭐야..정작 김여주는 모름''


여우연
''이거 누가 찍어준건진 몰라도 이러면 나 더 맞아..''


김여주
''너..뭔 소리야..''


김여주
''너 팔 피도 안흐르잖아!!''

옷을 바로 들춰보니

뱅뱅 감은 큰 밴드 안을 붉게 만드는 피..


여우연
''아!''


김재환
''김여주''


김여주
''나..아니야.너도 그렇게 믿잖아!''


김재환
''김여주!''


김여주
''김재환!!''


김재환
''이거 보고도 내가 널 믿길 바라?''


김여주
''내가..아니니까...나일리가 없으니까..''


김재환
''그럼..이게 뭐로 보이는데''

확실히 띠거워진 말투


김여주
''ㅇ..응..?''


김재환
''이렇게 까지는 안해도 됬잖아..힘까지 쓸 필요는 없었잖아..''


김여주
''...''

내가 아무말도 못하는 이유

여우연이 미워서?

아니면 내가 아닌데 오해 받는 게 억울해서?

아니..

재환이는 나에게 믿음이 없는 것 같아서..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우리라는 틀 안에서 믿음이라는 것은 존재할 줄 알았는데..

근데 믿음은 의심이 되고 의심은 점점 우릴 틀어지게 하더라..


김여주
''...''

''아뭐야 말도 안하고 가자''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하던가 노재앰''

그렇게 한순간 애들이 가고 난후.


여우연
''여주야''


김여주
''됬어''


김재환
''...''


김여주
''김재환,잠깐 니 성격을 잊고있었닼ㅋ''


김재환
''뭐?''


김여주
''너 성격''


김재환
''그만해라''


김여주
''그럼 나를 믿던가''


김재환
''믿을수있게 하라고''


김여주
''...''


김재환
''너말이야''


김재환
''빡치면 나대고 할말없으면 짜져있냐?''


김여주
''...''


김재환
''봐,또.''


김재환
''꼭 이러더라..''

쾅

책상을 세게 치는 재환


김재환
''그래 나 싸가지야.뭐''


김재환
''그래 내 성격이래.뭐''


김재환
''근데 말이야..적어도 내눈에는''


김재환
''아무것도 모르고 날 평가하고 나대는 김여주 너보다는 나아''


김재환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던가''

''아무것도 안되는게 나대지마''

.

.


작가
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