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따시켰던 왕따가 나보다 갑이됐다..?
고민의 꼬리는 꼬리를 물고


"여주씨 대표님께서 부르시는데요?"

"..대표님이요?"

"네"

권순영 즉 대표님이 나를 부른다는 한마디에 마시고있던 커피를 떨어트릴뻔했다 가면 또 엄청까일텐데...입사를 한지 5개월...뭐든 나만 미팅에 데려가고 멀쩡한 여 비서는 나에게 힘내라는 말과함께 사라지고...흑....

끼익-

"대표님 부르셨어요...?"

"아,커피 타와"

"그..것 때문에 3층에있는 디자인 실에서 20층까지있는 대표님실에 오라고 하신거예요...?"

"어 안되?"

"...저 많이 싫죠....미안해요.."

"뭐...?"

"아니예요 커피 타오겠습니다"

"야 잠깐ㅁ..!!!"

쾅!!-

"...하..나같아도 싫을텐데 왜말을 해가지고..."

끼익-

"커피 타왔습니다 블랙커피 맞으시죠?"

"어떻게 알았던거야 뭐 잘보일려고 뒤조사라도 했나? 이런다고해서 내가 너를 용서를 해주진 않ㅇ..."

"예전에 예전에 편의점에서 매번 블랙커피 사시는걸 봤었어요 가끔..그래서 한번타봤어요 "

"아...그거 때문에.."

"그리고 이거요"

오늘은 6월 15일 권순영의 생일이였다 나는 자그만한 선물을 권순영쪽으로 쓱 밀었고 권순영은 당황한 눈빛으로 날쳐다봤었다

"선물입니다 생일선물..어...그니까 어떤 분이 주라고 하셔서 그랬어요.."

"누군데"

"....부승관 사원님....?"

"전화 걸어볼테니까 가만히있어"

"ㄴ..네? 네.."

띠리링-

띠리링-

툭-

"네 대표님! 왜그러세요?"

"부승관 사원님이 제 생일선물 차여주씨께 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차여주요? 차여주가 그래요..? 저 않그랬는데..."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차여주 사원과 친구여도 존댓말씁시다"

"네..대표님"

뚝-

"야 어떻게 설명할래?"

"ㄱ..그니까..그게.."

"아주 나를 개 처럼 보는구나 아직도"

"그게 아니고.."

"됐고 너오늘 집가지마 대표실에 혼자 남아서 다음날에 집가 오늘은 대표실 잠궈둘꺼니까 대표실에 화장실 음식 다있으니까 혼자있어라 알겠냐? 여자여서 배려라도 해주는줄알아 ●●"

"네.."

나는 밤 12시 부터 대표실에 쭉 갇혀있었다...무섭다...누구라도 있으면 좋겠다..

새벽2시...

"흑...끕..흐허..끄흡.."

덜컥-

"너 미쳤어?"

권순영이다

"야 난 그때 핸드폰도 없었지만 넌 핸드폰도있는데 왜 나안테 전화를 않ㅎ..."

"염치없잖아요...여태껏 내가 잘못한걸 알고 반성한다면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

"저이번 한번만..반말할게요..순영아 내가 미안해 너 상처 내가 더 크게 만든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나 너무싫을꺼 아는데 너 옛날에 옥상에서 뛰어내릴라고 했을때 내가 너 뒤로 밀쳤지..?"

"그때 나 솔직히 무서웠어 너가 죽을까봐 너안테 그렇게 못되먹을짓할때 한편으론..한편으로는...

널...좋아했나봐..."

"좋아해..아니 좋아했었어 라고해야겠지..? 좋아했고 앞으로는 마음을 접어볼꺼야 너에게 나는 지우고싶은 얼룩이니까...."

"너 나안테 미안해야되는건 알아?"

"...응...죽을만큼 나 때도 되...."

"많이 반성하는거 맞네 차여주가 이렇게 자존심 꿀리고 말하는거면...용서 할께 용서할께 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