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도련님들을 지키게 된 초능력자(일요일 연재)
02. 첫번째 일을 하게 된 화연



작가
밀린 거 하는 겁니다 재밌게 보세요

화연의 짐은 이미 방에 다 옮겨놨고 화연은 자다가 깨서 일어나서 씻고는 검은색 정장을 입었다


문화연(문별)
첫날부터 일이네.

그렇게 여주는 정장을 다 입고 거실로 나왔다

여주는 거실에서 인사를 한다


문화연(문별)
다들 일어나 계셨군요.


최승철(S첫째)
네 그렇죠

여주는 승철을 보면서 말한다


문화연(문별)
그럼 회사로 출근하시죠. 최승철 도련님.


최승철(S첫째)
흥... 그냥 승철 도련님이라고 부르면 안 돼요?


문화연(문별)
네. 안됩니다.


최승철(S첫째)
저 삐질 건데요?


문화연(문별)
삐지시든 말든 그건 제 알 바 아닙니다.


최승철(S첫째)
흥 너무해요


문화연(문별)
얼른 일어나십시오. 지금 가야 합니다.


최승철(S첫째)
네...

그렇게 둘은 S 회사로 출근을 했고 그 둘의 모습 본 애들은 놀랬다


윤정한(W첫째라인)
와... 너무 각 잡혀 있는데


홍지수(W첫째라인)
그러니까... 한 겨울인 줄


문준휘(H첫째라인)
그러니까


권순영(H첫째라인)
ㅋㅋㅋㅋㅋ

승철은 후계자 수업을 받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S 대표 비서가 답답했는지 승철을 때리려고 했다


문화연(문별)
뭐하시는 겁니까?. (비서 노려보면서 염력을 써서 비서를 날려버림)

S 대표 비서
으악! 죄송합니다!


최승철(S첫째)
뭐지?


문화연(문별)
별거 아닙니다. 도련님. 계속 수업받으십시오.


최승철(S첫째)
ㅇ...응

화연는 옆에 비서에게 다가가서 비서의 귀에 귓속말로 말했다


문화연(문별)
한 번만 더 도련님 건드시면 가만 안 둡니다.(귓속말)

S 대표 비서
;;;ㄷㄷ ㄴ...네...


최승철(S첫째)
뭔 일이야?


문화연(문별)
아닙니다.

화연은 그대로 다시 승철의 뒤에 가서 후계자 수업 받는 승철을 지켜보면서 지키고 있는다.


최승철(S첫째)
아... 힘들어...


문화연(문별)
힘들어도 하셔야 합니다.


최승철(S첫째)
힝...

그렇게 승철의 후계자 수업이 다 끝나고 승철이 말한다


최승철(S첫째)
이제 집 가자 나 힘들어


문화연(문별)
예. 알겠습니다.

여주는 승철과 같이 S 회사를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서 여주가 운전석에 타고 승철은 뒷자석에 타자 바로 안전벨트를 매고 시동을 걸어서 출발했다

몇 분 뒤 하숙집에 도착하고 화연이 먼저 내리고 승철이 내리더니 하숙집에 들어가서 신발을 벗고는 들어갔다


권순영(H첫째라인)
형 어땠어?


최승철(S첫째)
몰라... 힘들어 별이씨는 너무 칼 같아


이지훈(W둘째)
어땠는데?


최승철(S첫째)
힘들어서 쉬려니까 안 된다고 받아야 한다고 어우... ㄷㄷ


이지훈(W둘째)
와우 ㅋㅋㅋ


최승철(S첫째)
몰라 나 쉬러 들어갈래


권순영(H첫째라인)
응 ㅋㅋㅋㅋ


문화연(문별)
안녕히 쉬십시오. 도련님.


권순영(H첫째라인)
와 진짜 칼이네


문화연(문별)
저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지훈(W둘째)
어? 저녁 했는데


문화연(문별)
저는 원래 밥 안 먹습니다. 저는 신경 쓰시지 마시고 드십시오. 도련님분들.


이지훈(W둘째)
으응... 진짜 칼이다 칼이야

여주는 더 이상 오늘 일과는 없어서 방에 들어가서 쉬었다


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