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잖아요?

20_윤기의 마음

※이작은 반인반수가 차별받는 세계관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잔인하거나 욕설이 들어가있는 장면이 포함될수있습니다.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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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우와..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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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러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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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우와... 윤기님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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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난 이쁜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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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멋있는거나 섹시한거ㅎ

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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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흡..!

윤기는 지아를 벽쿵으로 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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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ㅇ..윤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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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그냥..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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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ㅁ..머리..머리!! 말려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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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ㅍ..풉..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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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ㅇ..왜...

윤기는 너무 순수한 지아를 쉽게 건들일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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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그래 드라이기 가지고 방으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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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네ㅎㅎ

윤기가 방으로들어가자 그제서야 지아의 귀는 벌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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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후웁...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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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ㅇ..윤기님도 참../////

지아는 화장실에서 드라이기를 들고 윤기방으로 갔다

똑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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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들어와ㅎ

덜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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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윤기님!! 헤헤

해맑게 웃는 지아의 모습에 윤기는 토마토인지 사람인지 벌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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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여..여기 앉아... 말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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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푸흐...네ㅎ

위이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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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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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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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자기는 얼굴빨개지실때 얼굴 하야셔서 티 많이나는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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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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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티..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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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네ㅎ 다음부턴 모른척 해드릴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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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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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ㅋㅋㅋ 괜찮아요.. 그것도 꽤.. 귀여웠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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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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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맞다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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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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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좀..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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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뭔데요?

윤기는 드라이기를 정리하고 표정카드를 들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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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이게..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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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표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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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정신과 선생님이 감정을 읽을때 도움된다고..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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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앉아봐요ㅎ 제가 알려드릴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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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촤르륵_

윤기는 카드를 침대위에 마구잡이로 흐뜨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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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음..이거는?

지아는 입꼬리가 한껏올라가고 눈꼬리도 올라간 카드를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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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음...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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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딩동댕!

지아는 맞춘카드를 카드 갑 속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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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그럼.. 오늘은 어려운것만 하고 잡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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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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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이거!

지아는 입꼬리는 올라갔지만 울고있는 카드를 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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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아주..기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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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이거 말고 제가 다 가르쳐드릴게요

지아는 비장한 말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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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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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이걸로는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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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세상이 얼마나 미묘하고 복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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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그리고 같은 표정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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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상황에따라 표정의 의미도 달라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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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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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음... 윤기님이랑 어떤사람이랑 계약을맺을때 웃는거면 긍정의 의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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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만약 윤기님을 납치한 납치범이 윤기님을 보고 웃으면 긍정의 의미가 아닌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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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그렇구나..

그렇게 밤새 떠들다 지아는 피곤해 잤다

탁_

윤기는 불을끄고 지아를 눞히고 아불도 덮어준뒤 바로옆에 자신도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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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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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런 감정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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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행복하고..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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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지아랑 있으면..그냥..좋아....

윤기도 몰랐다 그 불타오르는 감정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그 감정이 사라질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