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처럼 다가온 그대에게
전학날


7월의 어느날

오늘은 이학교로 전학 오는 날이다

교무실에서 어느 쌤을 따라서 온곳은

3학년2반 이였다


김재환
여름학생 여기 잠시있어요


박여름
네!

그 쌤이 들어갔고

반안의 소리는 이러했다


김재환
얘들아 오늘은 전학생이 왔다

쌤! 여자 남자?


김재환
여자

이뻐요?


김재환
응 이쁘다

와아아

소란스러운 반을 조용하게 만드는 선생님의 교탁 치는 소리

탁탁


김재환
다 조용히 하고 전학생 들어와요

선생님의부름의 교실 문을 열고 들어 갔을때

반 애들의 환호소리가 들렸다

와아아

반가워!!

그덕에 긴장감이 살짝 사라졌다


김재환
전학생 자기소개 해줘요


박여름
네! 애들아 안녕? 난 박여름이라고 하고 친화력이 은근 좋아서 왠만해서는 거의 다 친해 질수 있어! 그러니까 잘부탁해!


김재환
다했어요?


박여름
아 네!


김재환
그럼 저기 빈자리에 읹아요


박여름
네 알겠습니다!




자리에 앉았고

곧바로 담임쌤의 조회가 시작되었다


김재환
자 1교시는 자율이니까 공부하고 이따 2교시에 내 시간이니까 2교시에 보자

아 쌔앰 자율시간에 공부라뇨


김재환
크흠 다들 불만사항없지? 나 간다

네..

담임쌤이 나가자 공부는 무슨 반 애들이 전부 여름에게 다가왔다

여름아 친하게 지내자

여름아 넌 어디서 왔어?

왜 전학 오게 됐어?

너 이쁘다

너 화장품 뭐써?

반애들의 여러 질문에도 여름은 계속 답변했다


박여름
음..나는 저기 옆에 너블고에서 왔고,사정때문에 전학오게됐어,이쁘다니 고마워ㅎㅎ 너도 이뻐,화장품은..저기 어린 열매에서 이 제품 사서 써ㅎㅎ

오 이걸 다 답변해주네?


박여름
응ㅎㅎ

여러 애들에게 둘러싸여있을때 내 옆자리에 앉는 한 여학생


박수영
안녕? 여름이라 했지? 친하게 지내자


박여름
안녕! 그래 친하게 지내자


박수영
아 그리고 난 박수영이라고 해!


박여름
오..알겠어!


박수영
너 너블중 나왔지?


박여름
어? 어떻게 알아?


박수영
헐 나 기억 못하는거야?


박여름
응?


박수영
음..이렇게 말하면 알라나..그 화장실에 갇힌..그 친구


박여름
아아! 그 1학년 2학기때 전학간 그 박수영이야?


박수영
응!!


박여름
헐 진짜 오랜만이다!


박수영
그니까 나 전학 오자마자 폰 초기화땜에 연락 못하고 있었는데..


박여름
그래도 이렇게 만난게 어디야!


박수영
그러게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