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술래

오늘도 난 술래 [1화]

난 중1..청소년기의 폭풍이 몰아치는 시기이다.

하지만 난 이 지경을 위로해줄 사람도 없다.

학교에서 왕따..아니 전교왕따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은근히 나를 멀리 대하더니..이젠 완전히 나를...

'따돌리고, 때리고, 항상 혼자다니는 처지' 가

되었고, 나를 버린 부모들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하루하루가 죽고 싶었지만..난 이 상황에도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다.

그 이는 '김재환'

김재환은 선생님들도 못말리는 일진이자 학교 짱 그리고 일진이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게 전교 2등이었다.

하지만 그에게 달려드는 여자, 아니 '여우'들은 많았지만 소문에 의하면 아직까지도 '솔로' 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그 '여우' 들을 뚫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라는 헛된 희망을 오늘도 품어..

오늘도 그 애를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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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하..앗

하여우

야, 니가 이런 초라한 모습을 보고 재환이가 뭐.라.고 생각할까?ㅋ

강요아

야ㅋㅋ 적당히해ㅋㅋ

강요아

'불쌍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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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항상 들어보는 말따위, 난 두렵지 않..아

강요아

ㅋㅋㅋ영웅 납셨네

하여우

X랄 하지말고 넌 재환이가 널 좋아할거라고 생각해? 니 따위가?

강요아

거지같은 X, 걸레X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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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어, 난 너희같은 애들보다..날..더..윽

하여우

꼴갑 떨리말고, 잘들어

하여우

하여우

"앞으로도 아니 영원히 내 아래서 머물거니까ㅎ"

강요아

완전 노잼~ 걍 가자

하여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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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흐..흑..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개네들이 알아야되나?

꼭 이 세상에 알려야 됬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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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흑..그래, 내가 울어봤자..

'달라지는건 없어'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 밖으로 나갔다.

마음은 가시로 박혔지만..

"누군가가 내 앞길을 막아서, 내가 넘어져도 난 항상 누가 뭐라고 하든 난 나니, 곧은 나무처럼 아무렇지 않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