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울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20.화



태형
"님 근데 왜 안경 쓰고 있음?"


태형
"이 잘생긴 오빠 얼굴 볼라고?"

여주
"지랄"

태형이 잘생겼어!!

여주
"책 읽고 있었는데??"


태형
"헤!공부 못 하잖아!헤!책!헤!"

여주
"닥칩시다 전교2등"

(태형이와 여주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남준
"고소 하다"


태형
"사람은 성적 가지고 판단하는게 아니랬어!"


태형
"얜 못됐잖아!"

여주
"하하하 닥치시죠 전.교.2.등.님"


석진
"너희는 보면 싸우지"


태형
"응!"


석진
"자랑입니다"


태형
"그래도 아빠,엄마는!"


태형
"아....미안..."

여주
"괜찮아...."

[과거]

여주
"엄마!아빠!나 1등 했어요!"

여주 부모님
"우리 태형이 2등 했구나 괜찮아 다음에 잘 하면 되지!"

여주
"엄마 아빠!나 1등 했어요!"

여주 부모님
"오빠랑 말 하는거 안 보이니!"

여주
"아..아니..."

여주 부모님
"하...방에 들어가 있어..."

여주
속마음:<왜 맨날 오빠들만 챙겨...1등을 해도 칭찬이 아닌 더 잘하자는 말 뿐이고...나한텐 조금의 관심도 주지 않고...오빠들도...이젠 짜증나...>

여주
"왜 나한테만 그래..."

여주
"내가 잘못한거야??"

여주
"나 이제는 못 참겠어..."

여주 부모님
"너 어디가니..?"

여주
"저 더이상 못 참겠습니다.."

여주
"저 나가겠습니다.."

여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석진
"무슨 일이예요..?"

여주 부모님
"그래! 나갈거면 진작 나가지 그랬니..?"

여주 부모님
(여주에게 물건을 던지면서)"당장 나가!"

여주 부모님
"우리 아들 아무 일 아니니까 들어가~~"

여주
"언제나 오빠 편이네요"


남준
"여주야.."

여주 부모님
"안 나가고 뭐하니?! 당장 나가"

여주
"오빠들 한테는 미안해..."

여주
"나 여기서 못 버티겠어..."

여주가 나가고...


태형
"다친데는 치료하고...."

띵동


승완(여주 친구)
"네..누구세요. ?"

여주
"나야..."


승완(여주 친구)
"여주..?"


승완(여주 친구)
"무슨일이야? 얼굴은 또 왜 이래?"

여주
"승..완아...으으으앙"


승완(여주 친구)
"그런 일이 있었구나..."


승완(여주 친구)
"어릴 때도...그러더니...."


승완(여주 친구)
"괜찮아...?"

여주
"응.."

여주
"나...여기서 지내...도 될까..?"


승완(여주 친구)
"ㅎㅎ당연하지"

여주
"고마워!"

문자:120통 부재중 전화:(113)

여주
"오빠들이네..."

[현재]

여주
"과거 잖아..."

여주
"난 그분들이랑 남이야"


남준
"그래도.."


석진
"그래..너가 아니면 나도 뭐 더 이상 뭐라 안 할게.."

여주
"응..."


태형
"미안해..."

여주
"괜찮아..."

여주
"이제...잘까...?"


남준
"어..그러자!"


태형
"저.."


태형
"오..우.."

여주는 마침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태형
"형들..."


석진
"어...여주는...좀 어때..?"


태형
"공부하고 있더라고요...."


남준
"어.....?"


석진
"공부를..."


태형
"그 때 이후로 더 열심히 틈 날 때마다 공부 하고 있어요..."


태형
"나 때문인 거 같아..."


남준
"아냐...너 때문아냐..."


남준
"여주 지금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거야.."


석진
"내일 여주를 위한 하루를 보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