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우리 , 지금의 우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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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디 갈래 ,

김여주

나 .. 가보고 싶은곳 있는데 ..

김여주

히야아 ..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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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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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저렇게 웃는거 오랫만에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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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중에 너가 쟤 집까지 데려다 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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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래 , 이 미친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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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넌 마음 다 접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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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안 접었어 .

“아직까지도 .. 좋아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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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니까 , 잘해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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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 .

김여주

오늘 재밌었어 , 둘다 .. 조심히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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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여주 .

김여주

?

팍_!

김여주

?!

포옥_

태형은 여주를 밀었고 , 여주는 지민이 품에 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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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쟤가 데려다 줄거야 , 조심히 가라 .

그러고 가버리는 태형 .

김여주

.. 미안 .

여주는 다급히 지민이 품에서 빠져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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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가자 , 데려다줄게 .

김여주

.. 응 .

( 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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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조심히 들어가라 .

김여주

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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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왜 ..?

김여주

.. 나 ..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

“너 안 미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