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경찰이다. "
「 # 3화 " 싸우자 " 」


김여주
: "..김민석."


김민석
: "정답- 근데 너 지금 당장 보라창고로 오는 게 좋을걸? 네 오빠들 살리고 싶으면."

김여주
: "뭐?!! 야! 너 오빠들한테 뭔 짓 했냐?!!"


김민석
: "워워..- 빨리 오는 게 좋을거다, 시간이 없다고-"

김여주
: "시발, 기다려라."


김민석
- '얜 아직도 순진하네 풉' "끊는다-"

김여주
"기다려."

김여주
"..여긴가.."


김민석
"야!"

김여주
"이제 왔으니까 오빠들 풀어줘."


김민석
"내가 네 오빠들을 어떻게 풀어줘?"


김민석
"어딨는지도 모르는데-"

김여주
"..뭐..?"

여주가 놀란 표정으로 벙쪄있을 때, 여주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발신자 : 민윤기]


김민석
"받아봐-"

김여주
: "..여보세요."


민윤기
: "야- 너 어디냐,"

김여주
: "오빠들 보라창고에 있는 거 아니였어..?"


민윤기
: "뭔 소리야.. 지금 석진형 다쳐서 병원 왔다가 너 데리러 갔는데-"

김여주
: "아-"


김남준
: "또 김민석한테 속은 모양인데 빨리 처리하고 아미병원 124호로 와라-"

김여주
: "걱정 말어-"

김여주
"감히.. 민윤기를 죽일려하고, 나를 속였단 말이지?"


김민석
"넌 나한테 맨날 속잖아- 그리고 나한테 당하고 말이지."

민석이 신호를 주자 창고 곳곳에서 건장한 성인 남성 50명이 나왔다.

김여주
"뭐야, 겨우? 잊었나보네- 나 4년차 최고일진인데?"

여주는 몇분만에 남성 50명을 거뜬히 쓰러뜨렸고 민석에게 총을 겨눴다.

김여주
"죗값은 치러야지-"


김민석
"넌 여전히 힘은 세구나?"

김여주
"잡담은 그만하고, 잘가라."

경쾌한 총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바닥이 피로 찐득하게 물들었다. 여주는 그곳에다가 총을 던지고 창고를 나가 병원으로 향했다.

드르륵- 쾅!!


박지민
"왘, 시발!!"

김여주
"닥쳐, 석진오빠는?"


김석진
"나?"

김여주
"왘, 시발!!"


김석진
"박지민이랑 개똑-"

의사
"김석진 환자분, 이제 퇴원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김여주
"올, 오빠 회복력 갑이네-"


민윤기
"너도 만만치 않아."

김여주
"..유 ☆ 전 ☆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