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권순영

더좋은 사람이되야죠 눈부신 그대 나를보아요

오늘은 순영씨와 첫데이트를 하는날이다

나만 데이트라고..생각하는건가..헤헤 뭐 암튼 나는 오늘 순영씨에게 잘보이려

웨이브로 말아놓은 머리와 투명메이크업을 하곤 내몸에 조금 큰 사이즈의 연한 핑크빛이 되있는 니트 그리고 H치마를 입곤 만족해 하며 갈색 코트와 남색 가방을 들곤 급히 나갔다

나는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서 추워서 덜덜 떨고있는데 곧이어 모든 사람 시선을 집중시키는 올블랙의 ○○쉐가 내앞에 멈췄고 난 설마..

하며 딴데를 보고 있으니

나를 톡톡 치는 순영씨다

"..여주..씨..?"

"..네네 순영씨!!ㅎㅎㅎ.."

"여주씨 오늘.."

"아...오늘 이상해요...? 오늘..오랜만에 머리카락도 말아봤는데..."

"아니요..이뻐서요 이뻐서 그래요"

"헤헤...우리 오늘 밥먹을꺼죠?"

"네 일단 차에 타요"

나는 한번 고개를 끄덕인뒤 차에 탔고 순영씨는 나에게 고개를 돌린뒤 입을열었다

"여주씨는 무슨 음식좋아해요?"

"저 곱창이요!! 치즈곱창!!"

"곱창...?"

"네!! 맛있잖아요♡♡"

"그럼 먹으러가요ㅎㅎ"

나와 순영씨는 얼마안되는 거리에 있는 곱창집에 도착했고 그 곱창집에는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길래 응? 하며 주인 아저씨께 물어보니 지하에서 먹는거란다

"우아아아...맛있겠다"

정말 얼마 안돼서 곱창이 나왔고 나는 젓가락으로 곱창을 잡으니 하얀치즈가 쭈욱 늘어났다

"으앙..맛있어..ㅠㅠㅠㅠ"

"맛있어요?"

"네!! 순영씨도 먹어보세요!!"

"아니예요 저 이런거 잘 못먹어요"

난 그순간 너무 내 생각만 한것같아 미안해서 가방을 챙기고 코트를 입었다

"여주씨 뭐해요..? 가려고요?"

"아....순영씨가 못드신다고 해서 딴데 가요 우리"

"아니예요 저는 제가 만든음식 아니면 전부 못먹어요 어떤 음식이든 옛날에 식당음식먹고 식중독 걸린적이있어서.."

"아..."

"전 괜찮으니까 맛있게 먹어요"

"네.."

순영은 풀이 죽어있는 여주를 보며 살짝웃어보이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

"착하네요 여주씨"

"헤헤.."

"다음엔 내가 음식점 데려가줄께요"

"진짜요? 어딘데요?"

"비밀?"

"치..순영씨는 근데 다른 음식점은 다안된다고 하지않았어요? 순영씨는 자신이 직접 해드신다면서요 괜찮아요?"

"당연히 괜찮죠 우리집이니까"

"네..?"

"내가 소개하는 음식점 그게 우리집이라구요 나 왠만한 음식 다해요 여주씨 피자좋아하면 피자해주고 스테이크 좋아하면 스테이크 해줄께요"

"헤헤.."

"웃으니까 귀엽네요"

난 그순간 얼굴이 빨개지며 다시한번 알게됐다

나 이사람...진짜 많이 좋아하는구나...

나 순영씨가 아무리 대단한사람이라도..순영씨 포기 못할거같아요...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