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권태기 입니다.
번외_3_일훈시점_3


알겠다고 말은 했지만 너가 걱정되었기에 너가 집까지 들어가는것까지 보고서야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일훈
하...


일훈
이창섭?이랬지?그새끼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바람을 피는거야.전화..라도 해볼까..에이,아니다..내가 무슨 자격으로..

관두려고 했지만 너의 울던 모습이 생각나 결국 걸어버렸다.

따르릉-


창섭
[누구세요?]


일훈
그쪽이 이창섭?맞죠?


창섭
[네.맞는데요.누구신데요]


일훈
저 여주친군데요 좀 만나죠


창섭
[아,네.내일 투비까페에서 3시에 뵈요]

03:00 PM

창섭
도대체 무슨일이시죠


일훈
오셨네요


창섭
왜 부르셨는데요


일훈
일단-앉아요.길어질것 같으니까

*


일훈
바로 본론으로 가죠.


창섭
?


일훈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바람피시는거죠


창섭
!..ㅁ..무슨..


일훈
아닌척하지말아요.아니까.저번에 여주 데리러 가다가 봤어요


창섭
...


일훈
대체 무슨 생각으ㄹ..


창섭
여주도 알아요?

..안다고 하면 너가 비참해지겠지..


일훈
몰라요


창섭
그럼 됬어요-저 알아서 할 테니 신경 끄세요


창섭
그럼 이만-


일훈
저기요!


창섭
왜요


일훈
알아서 한다는게 여주한테 나쁜 쪽이라면 가만 안둡니다


창섭
...

딸랑-

너의 남자친구와 얘기를 한지 몇일이 지났을때였다.난 더이상 오지 않는 연락에 화해했구나라는 예상을 가지고 평소와 다름없이 카페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쉬는시간에도 온통 니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을때 내 눈엔 그렇게 생각하고있던 너가 보였다

내가 본 넌 울고 있었다.


여주
ㅎ..흐..흐윽..하....흑...


일훈
이..여주..?


여주
흐ㅇ...누구..?


일훈
왜 울고있냐...

분명 또 그새끼 때문이겠지


여주
아...흐..그,흡 게..헤어졌어..흑..

역시


일훈
휴..갈곳은 있고..?


여주
........아니..


일훈
그럴줄 알았다..당분간 우리집에서 지내-


여주
아..정말...?고..마워..ㅎ


일훈
가자


모찌섭훈 작가☆
힝..ㅜㅠ아예 제가 잠수를 타버렸...죄송합니다..죄송해요ㅜㅠㅠ


모찌섭훈 작가☆
글 써놓고 올린다는걸...ㅜㅠ